자료제공 - 아트딩크

일본의 게임 제작사인 ‘아트딩크’는 한국의 대원미디어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신세계 발견 시뮬레이션 게임 최신작인 ‘네오 아틀라스 1469’를 2019년 봄, 한국 내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네오 아틀라스’는 “자신만의 세계 지도를 만든다.”는 독특한 콘셉트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화 발매되어 깊이 있는 시스템과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의 무대는 온 세상이 신세계를 찾아 나서던 15세기의 대항해 시대, 플레이어는 포르투갈의 무역상이 되어 탐험대를 고용해 세계 지도 작성을 위한 대 사업에 도전하게 된다. 세계 지도는 탐험대가 보고해 온 보고 내용을 플레이어가 ‘믿거나 믿지 않음’에 따라 지도가 만들어지게 되고, 이에 따라 실제 지형도 바뀌는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자금 확보를 위한 무역 요소나 다양한 퀘스트 등도 풍부하다.

대항해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나만의 세계 지도를 만들기 위한 여행 ‘네오 아틀라스 1469’는2019년 봄 닌텐도 스위치 전용으로 발매되며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