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시드시코리아]

한국 토종 MMORPG ‘믹스마스터 온라인’(이하 믹스마스터)이 프랑스에 수출되어 유럽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한다.

㈜시드시 코리아(대표이사 최성희, 이승섭)는 오늘 프랑스 게임 퍼블리싱 업체 장고게임(Jango Game)과 자사의 온라인게임 ‘믹스마스터 온라인’(이하 믹스마스터)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믹스마스터는 로컬라이징 작업을 마치는 오는 7월에 프랑스에서 클로즈 베타테스트가진행되고 9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믹스마스터는 2003년 한국에서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도 꾸준히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MMORPG로, 현재 일본, 대만, 홍콩 등지에서 각 지역 특색에 맞게 현지화되어 서비스 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호주 현지법인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여 세계 135개국의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드시 코리아의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이계일 이사는 ‘믹스마스터는 유럽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된 인지도 높은 콘텐츠’라며, ‘믹스마스터와 같은 접근성 높은 온라인 게임에 에펠탑이나 개선문과 같은 프랑스 특유의 콘텐츠를 더해 프랑스 유저에게 다가갈 것이다. 이번 프랑스 진출은 유럽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 전략상 의의가 있으며 이를 계기로 독일과 스페인 등 유럽 각국으로의 활발한 진출을 모색하겠다.’라고 유럽시장 확대의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시드시 코리아가 개발중인 ‘애삐 온라인 2’ 역시 오는 6월 일본의 게임포탈 리보(www.lievo.jp)를 통하여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으로 국내에서도 전작 ‘애플파이’ 유저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세계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시드시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