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넥슨이 올해 상반기에 선보일 모바일 게임을 발표하는 'NEXON SPECIAL DAY'가 열린다.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에 공개된 타이틀을 비롯해 새로운 IP까지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넥슨은 지스타 프리뷰를 통해 12개의 모바일 게임을 발표한 바 있다. 이중에서 현재 출시된 게임은 '런닝맨 히어로즈'와 '스피릿워시' 2개로, '트라하',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작품들의 상세한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 출시 예정인 '바람의 나라 연', '테일즈위버M', '마비노기 모바일', '카운터사이드' 등에 대한 정보 공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넥슨의 미디어 행사 초대장에는 기존 공개된 타이틀 외 '새로운 IP'까지 선보인다고 명시되어 있다. 지난해 지스타 프리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게임의 공개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