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에 전 서버 최초 94레벨 캐릭터가 등장했다. 리니지 리마스터 정식 출시를 3일 앞둔 24일 일요일 오후 10시 46분에 데컨 서버 'OneQ'가 최고 레벨을 경신한 것. 작년 10월경 93레벨에 달성한지 반년도 채 안돼서 또다른 기록을 세웠다.

이를 기념하여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리마스터가 정식 출시하기 전까지 버프 동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란 마을 광장에서 인챈트 마이티/덱스터리티와 블레스 웨폰 뿐만 아니라 경험치 보너스 +5%,근거리/원거리 대미지 +2, SP +2, MP +30, MR +5%, 대미지 감소 +1, HP +50 효과를 추가로 부여한다.

또한, 94레벨에 달성한 OneQ에게는 최초 최상위 레벨 달성에 따른 상징적인 아이템인 '+10 마에스트로: OneQ' 티셔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기본 옵션으로 AC -3, STR/DEX/INT +1, MR +12, 대미지 감소 +1, 기술 내성 +12, 정령/용언/공포 내성 +1을 지니고 있으며, +6부터 인챈트 +1당 MR +1, 모든 내성 +1, 대미지 감소 +1, PvP 대미지 감소 +1이 부여된다. 본 아이템은 창고 보관이나 삭제, 인챈트, 거래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