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수) 진행된 리니지2 업데이트로 본 서버에 발동형 무기가 등장했다. 해당 아이템은 타격 시 일정 확률로 공격 스킬이 시전되는 것이 특징이며, 강화 단계에 따른 추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발동형 무기는 바이움의 썬더 브레이커, 코어의 플라즈마 보우, 여왕개미의 스톤 크래셔, 오르펜의 포이즈닉 소드, 자켄의 블러드 소드 등 5종으로 구분된다. 단검 타입 바이움의 썬더 브레이커는 공격력 220, 마법력 137을 갖추고 있고 코어의 플라즈마 보우의 공격력은 570, 마법력은 151로 확인된다.

여왕개미의 스톤 크래셔는 251의 공격력, 173의 마법력을 가진 한손 둔기다. 오르펜의 포이즈닉 소드 공격력, 마법력은 각각 305, 137이다. 이어, 자켄의 블러드 소드는 공격력이 251, 마법력은 137이다.

발동형 무기의 획득처는 명칭에서 확인되는 각 보스 몬스터다. A그레이드 무기 강화 주문서를 통해 강화를 진행할 수 있으며, +4까지는 안전 강화가 가능하다. +0 강화부터 대상에게 일반 공격, 물리 스킬, 마법 스킬을 사용할 때 일정 확률로 공격 스킬이 발동되고 +5단계부터는 기본 능력 보너스가 추가로 부여된다.


▲ 발동형 무기로 타격 시 보스 몬스터의 힘이 담긴 공격 스킬이 발동된다


이와 별개로 신속의 탈리스만도 추가되었다. 신속의 탈리스만은 '신속의 기운' 발동 효과를 가진 아이템으로, 강화 단계에 따라 기본 옵션과 발동 스킬이 강화된다. +0 강화에서는 기본 아이템 효과로 방어력, 마법저항 5를 얻을 수 있고 신속의 기운 효과로는 5초간 공격속도가 5 증가한다.

가장 높은 단계인 +10 강화에서는 혜택이 크게 늘어난다. 신속의 탈리스만 자체 효과로 방어력과 마법 저항이 300, HP 2,500, 이동속도가 8 증가하고 신속의 기운을 통해서는 공격속도 300, 물리 스킬 크리티컬 대미지 1,200, 마법 스킬 크리티컬 대미지 1,000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신규 사냥터인 '원시의 정원'에서 획득할 수 있다. 원시의 정원은 76레벨 캐릭터가 1만 아데나를 사용하여 입장할 수 있는 곳으로 60분 동안만 이용이 가능한 시간제 사냥터다.


▲ 신속의 탈리스만은 강화 단계에 따라 기본 옵션, 발동 스킬이 강화된다


◆ 발동형 무기 5종 외형 및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