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메탈슬러그’ 를 비롯해 SNK 플레이모어의 유명 게임 IP 3종을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하는 작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해 4월 세계적인 게임회사인 일본 SNK 플레이모어사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메탈슬러그(MetalSlug)’, ‘킹오브파이터즈(King of Fighters)’, ‘사무라이 쇼다운(Samurai Shodown)’을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하는 것에 합의하고 본격적인 게임개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우선, 가장 먼저 개발이 진행중인 ‘메탈슬러그 온라인’은 개발 첫 단계로 그동안 드래곤플라이의 자회사인 위즈핸즈에서 온라인게임으로의 재해석을 통한 게임 개발을 진행해 왔다. 기존 아케이드 게임의 컨셉과 원작의 명성을 잘 살려서 개발중인 ‘메탈슬러그 온라인’은 개발 2단계로 현재 드래곤플라이 주도 하에 자사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게임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게임의 기획, 개발, 상용화 단계별로 자사가 보유한 개발 스튜디오의 핵심 역량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개발 프로세스의 적절한 활용을 통해 원작의 명성에 걸맞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과 ‘사무라이 쇼다운 온라인’ 등 나머지 2종 게임 역시 내년 초 공개를 목표로 게임 개발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원작의 화려한 필살기와 콤보기술을 온라인 상으로 생생하게 구현한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은 게임 스크린샷과 플레이 동영상 공개 이후 격투게임의 본고장인 중국과 아시아지역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사무라이 쇼다운 온라인’도 최근 스크린샷을 공개하고 호쾌한 액션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앞세워 2010년 게임시장을 강타할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SNK 플레이모어의 우수한 게임 IP(지적재산권) 3종이 지닌 게임성이 완벽하게 재현된 온라인게임을 만들어내기 위해 자사의 개발역량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게임별 개발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원작 특유의 느낌이 살아있는 대작 게임 타이틀을 연이어 출시해 한국을 넘어 세계 속에 우뚝서는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드래곤플라이를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