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의 개발을 이끈 슈퍼셀의 프랑크 케이엔부르그(Frank Keienburg) 게임 리드가 IGC X G-CON에 강연자로 참석한다.

2005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시작으로 14년간 게임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온 케이엔부르그 게임 리드는 2015년 슈퍼셀에 합류해 유저 경험 부서 책임자로 커뮤니티, 로컬라이제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해왔다. 2018년 브롤스타즈의 게임 리드로 개발과정을 이끈 바 있다.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지스타 현장에서 진행되는 'IGC X G-CON'에서 케이엔부르그 게임 리드는 '브롤스타즈'를 개발할 수 있었던 슈퍼셀의 사내 문화에 대하여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출시 2달 만에 전 세계 매출 순위 10위권을 기록한 브롤스타즈의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또한 전달한다.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IGC(Inven Game Conference)'는 지스타조직위원회와의 협력을 거쳐 'G-CON'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다.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층에서 키노트 4개를 포함한 약 35개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IGC X G-CON 참가자 등록은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작년과 같은 일반 7만 원, 대학생 5만 원으로 모든 세션의 참석이 가능하다. 올해 컨퍼런스는 쾌적한 환경과 인프라 제공을 위해 선착순 1,000명 접수 이후 마감된다. 이외 세션 구성, 강연자 등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IGC X G-CO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