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을 플레이 하다보면 몬스터 드랍이나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여러 아이템 및 장비를 획득하게 된다.

그러면서 조금씩 무게가 쌓이게 되고 점점 물약이나 정령탄을 들수 있는 양이 줄어 인벤토리의 압박을 느끼게되는데, 이때 아이템을 파느냐 아니면 분해 혹은 창고에 넣을까 등의 고민을 하게 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점에 팔거나 창고에 넣기보다는 분해나 컬렉션으로 활용하는 것이 게임 초반에 큰 도움이 되는 편이다.


▲ 점점 공간이 부족해지는 인벤토리 어떻게 비울까?




■ 1. 아이템 컬렉션을 활용한 다양한 효과 추가하기

몬스터 드랍이나 신탁 퀘스트를 수행하다면 기초적인 일반 장비 아이템을 손쉽게 획득하게 된다.

해당 아이템은 상점에 팔게될 경우 100아데나 미만이나 비싸더라도 1,000아데나을 조금 넘기는 정도인데, 이러한 아이템은 상점에 팔거나 분해하기 보다 컬렉션으로 등록하여 다양한 효과를 받는 것이 좋다.

컬렉션의 등록은 아이템을 선택하고 2-3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툴팁이 열리게 되고, 하단에 책모양 아이콘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다소 전부 등록하는데 난이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기초 장비만 등록하게 되더라도 최대 HP +100과 경험치 보너스 +1.0%까지는 손쉽게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아이템 툴팁에서 책모양 클릭해서 컬렉션 창으로 이동!

▲ 몇 십 아데나 아이템 등록만으로 얻게 되는 컬렉션 효과들




■ 2. 분해로 결정체, 정령각인 활성화

컬렉션 등록하고도 중복되어 남는 아이템들은 분해하여 결정체로 바꾸자.

분해 시 장화 상인이 판매하는 융해제가 필요하며, 얻은 결정체들은 정령각인을 통해 정령탄의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정령탄의 대미지, 명중, 치명타 대미지, 무기 대지미 증폭, PVP 추가 대미지까지 단계에 따라 강화 시킬 수 있어 같은 정령탄을 사용하더라도 보다 좋은 효과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 아이템 툴팁에서 병모양 클릭하면 분해 가능

▲ 정령각인을 통해 정령탄 효율 UP




■ 3. 그래도 남는다면? 창고 or 판매

컬렉션 등록하고, 분해를 하고도 아이템이 남는다면 마지막으로 창고와 상점행 중에서 고민을 해보자.

창고의 경우 아이템을 넣을 때 아무런 지출이 없지만 아이템을 찾을 때는 칸 당 1,000 아데나를 요구하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초반에 부족한 아데나인 만큼 꼭 보관해야할 아이템이 아니라면 상점에 판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 처음에 생각없이 넣은 아이템이었는데, 이제 찾으려니 1,000 아데나씩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