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웹젠


웹젠이 자사의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의 아이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규 PVP 콘텐츠 '태초의 탑'을 업데이트한다.

웹젠은 오늘(12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뮤 오리진'의 리버스 지역에서 즐기는 '태초의 탑'을 비롯해 '유적 쟁탈전', '용병 룬'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태초의 탑'은 리버스 레벨 30부터 참여가 가능한 PVP 콘텐츠다. 이용자는 총 5개 층으로 구성된 맵에서 1대 1 대전을 치르고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상대 캐릭터를 공격할 때마다 포인트를 획득하고, 쓰러트리면 탑의 위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획득한 포인트를 기준으로 산정한 랭킹에 따라 풍성한 보상이 제공되어 이용자 간 치열한 전투가 예상된다.

또한, 웹젠은 '뮤 오리진'의 본 서버에 토너먼트 방식의 길드전인 '유적 쟁탈전'을 도입한다. 5개 층으로 된 맵에 입장한 각 길드는 모든 층에 출몰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야 한다. 보스 몬스터에 가장 많은 대미지를 준 길드부터 차등으로 보상을 가져갈 수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성장 시스템인 ‘용병 룬’과 ‘탈것 각인’을 추가하면서 이용자가 캐릭터를 더 강하게 육성할 수 있게 됐다.

'용병 룬'은 기존의 용병 콘텐츠에 룬을 장착해 여러 종류의 리버스 속성을 얻을 수 있고, 탈것 시스템에 리버스 옵션이 부여된 '탈것 각인'은 각 옵션에 존재하는 각인을 특정 수치까지 강화하면 세트 효과가 활성화되는 특징이 있다.

한편, '뮤 오리진'의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동안 공식 카페에서는 게릴라 이벤트가 열린다. 새로 추가되는 콘텐츠와 관련된 OX 퀴즈를 맞히면 '귀속 다이아 1000개'와 '100 룬의 가루 2개' 등 유용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웹젠의 대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은 지난 2015년에 출시된 후 4주년을 맞은 현재까지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 친화적인 이벤트를 준비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웹젠 ‘뮤 오리진’의 '태초의 탑' 아이폰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