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소울에 컴플리트 업데이트 로드맵이 일부 공개됐다. 근시일내에 다양한 업데이트를 모두 만나볼 수 있을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꽤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모양새다.

먼저 프론티어 월드는 UE4 엔진이 적용되는 특화서버로, 라이브 서버와 별개로 분리, 변화된 그래픽과 새로워진 전투, 분리된 시장 및 통합 던전 등을 보유하고 있음이 확정 언급됐다. 보상이 별도로 준비된 모습 등으로 인해 신규 서버라는 것은 이미 예상되고 있었으나, 세부적인 특징이 명확히 언급된 것은 처음이다.

다만 프론티어 월드는 현재 업데이트 시기를 명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최종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작업중이나 업데이트 시기를 바로 안내해드리기 어렵다는 안내가 나온 것. 때문에 UE4 엔진으로 무장한 새로워진 블레이드&소울을 언제 만나볼 수 있을지는 당분간 알 수 없게 됐다.

라이브 월드는 1월 붉은 구월도에 신규 필드 보스 추가, 2월 기공사 3차 각성인 음양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만림협곡과 문파 본산전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프론티어 월드가 오픈되면 빠른 시일 내에 라이브 서버의 UE4 엔진 업데이트도 진행될 것임을 밝혔다.

▲ 컴플리트 업데이트 관련 안내 공지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