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강한 능력 때문에 많은 인원이 전투에 참여해야 하는 대신 리니지2M의 가장 확실한 아이템 파밍 상대가 바로 보스다. 그로 인해 글루디오부터 디온, 기란에 이르기까지 많은 인원과 혈맹 단위의 보스 공략이 이어져왔고, 이는 오렌 영지 역시 마찬가지!

다만 오렌 영지의 몬스터들은 강력한 힘을 선보여서 아직 대다수의 유저는 사냥하기 어려운 장소로 뽑히고, 보스 공략 역시 쉽지 않다. 그럼에서 오렌 영지에서만 발견되는 강력한 성능의 장비를 얻기 위해 많은 이들이 힘을 모으고 있고, 다수의 유저가 합심하여 오렌 보스 공략을 진행 중이다.


▲ 오렌 영지의 보스는 총 7명이다.




■ 오렌 영지 보스 사냥 정보 모음

오렌 영지에는 총 7명의 보스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유저들의 레벨을 넘는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물론 그만큼 보상도 확실하다. 특히 '오르펜'은 오렌 영지 보스 중 유일하게 전설 등급 아이템을 보상으로 드롭하며, 영웅과 희귀까지 굉장히 다양한 아이템 드롭 테이블을 가졌다.

따라서 '오르펜' 공략을 꿈꾸며 힘을 키우는 유저들도 있지만, 오렌의 최종 보스로 평가받고 있는 '오르펜'은 원작에서도 공략 불가 수준의 난이도를 자랑했던 보스! 리니지2M에서 역시 유저의 그림자를 조종하는 강력한 능력을 지닌 공포의 대상이다.

하지만 65레벨부터 75레벨의 보스인 '탈킨', '셀루', '발보', '티미니엘', '레피로'까지 5명의 필드 보스는 현재도 유저들이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공략에 나서는 편이다. 이들에게는 영웅과 희귀 등급의 장비, 스킬북 등을 얻을 수 있는데, 그중 오렌 영지와 함께 등장한 장비들은 희소성이 높아 동일 등급의 다른 장비에 비해 더 값진 취급을 받는다.


▲ 보스 주위 적들도 강력하니 조심해야 한다.



먼저 오렌의 전반부 지역인 레토 리자드맨 부락과 티막 오크 사이에서 발견되는 '탈킨'과 '셀루'는 65레벨로 초반 지역 보스답게 희귀 장비 위주의 보상 아이템이 확인된다.

그러나 다음 장소인 사냥꾼의 계곡에서 산적들을 이끄는 70레벨의 '발보'부터는 영웅 등급의 장비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 그에게는 여러 오렌 장비 중에서 영웅 한손검 '소울세퍼레이터'와 '전격의 레더' 종류의 희귀 방어구를 발견할 수 있다.

이후 페어리의 계곡에서 등장하는 75레벨 '티미니엘'에게는 영웅 활과 지팡이, 하의, 희귀 하의와 시길이 등장하며, 포자 확산지의 '레피로'는 영웅 활, 오브, 상의, 희귀 망토 등을 얻을 수 있다. 이중 '레피로'가 등장하는 포자 확산지는 최고 난이도 필드로 진입 자체도 쉽지 않은 곳!

반면, 오렌의 던전인 상아탑 1층에 등장하는 '바람의 프라인 장로'는 보스로 분류되어 80레벨에 달하는 힘을 지녔지만, 얻을 수 있는 주요 공략 보상은 '희귀 제작 레시피'와 '마력이 깃든 잉크(희귀)'로 특별함이 부족해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보스들은 공통적으로 각종 주문서와 재료를 드롭하는데, 장신구 제련을 위한 '정령의 돌'과 '정령의 돌' 제작을 위한 '얼어붙은 결정체'도 이들에게 얻게 된다.


▲ 70레벨의 '발보'부터 영웅 장비가 출현한다.


● 오렌 영지 보스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