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하루 평균 매출 41억 원을 달성한 '리니지2M 출시 후 두 달간 성적공개' 리포트를 발표했다.

모바일인덱스는 지난해 11월 27일 출시된 '리니지2M'의 2020년 1월 31일까지의 누적 매출액이 2,74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분석했다. ‘리니지2M’는 출시 나흘 만에 ‘리니지M’을 역전하고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하루 평균 매출은 41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리니지2M’가 가장 많이 벌어들인 일 매출은 1월 1일에 세운 92억 원이다.

‘리니지2M’는 출시 첫날 최다 사용자 수 54만 명을 기록했으며, 현재 일평균 23만 명 안팎의 게이머가 플레이하고 있다. 이는 ‘리니지M’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다.

이 밖에도, 1월 기준 ‘리니지2M’의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은 118시간으로, 주요 신작 롤플레잉 게임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면서 2위인 ‘V4’와 격차를 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