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레벨을 어떻게 올려야 하나요?
A. 캐릭터를 육성하는 방법은 기존처럼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는 에픽 퀘스트와 신규 퀘스트 라인인 천하무림 퀘스트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천하무림 퀘스트는 포고문에 지정된 장소로 이동해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의 간단한 퀘스트인데요.
프론티어 월드에서 빠른 캐릭터 육성이 목적이라면 천하무림 퀘스트만 클리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론티어에서는 라이브 서버와 달리 스토리 진행 없이 레벨만 올려도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50레벨 달성 후에는 뭘 해야 하나요?
A. 50레벨 달성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새로운 장비를 구하는 것입니다. 현재 상급 장비 매물이 풀리면서 시세가 내려가기 시작해 일반 장비를 건너뛰고 시장에서 상급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0레벨 이후 추가되는 주간 퀘스트 3종을 클리어하면 상급 장비를 구매할 금은 쉽게 모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먼저 교체해야 할 것은 사냥에 필요한 공격력, 명중, 치명이 동시에 증가하는 무기입니다. 단, 현재 직업에 따라 무기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무기 구매가 부담되는 직업이라면 부위별 가격이 싼 상급 보패와 장신구부터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육성 구간에서 모은 영롱한 정수를 일반 무기로 변환해 장착하고, 무기 구매에 필요한 금을 모아 상급 무기를 구매하면 됩니다.
Q. 강화, 연마, 수리가 안 돼요
A. 장비 레벨과 등급을 확인해 보셨나요? 육성 구간 장비는 장비 등급과 관계없이 입문 강화서 및 연마서로 전부 강화할 수 있지만, 50레벨 달성 후에는 장비 등급에 따라 일반/상급/최상급 강화서 및 연마서가 필요합니다.
무기 수리에 필요한 수리망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입문 수리망치는 육성 구간인 1~49레벨 무기만 수리할 수 있으며, 50레벨 이후 무기를 수리할 때는 수리망치가 필요합니다. 두 아이템은 아이콘이 같으니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Q. 주간 퀘스트를 빨리 깨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A. 주간 퀘스트 대부분은 특정 필드에서 몬스터를 대량 처치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50레벨 이후 필드에는 파밍을 목적으로 자동사냥 중인 캐릭터가 많아 퀘스트 완료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요.
퀘스트를 빠르게 클리어하려면 파티를 맺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티 중에는 다른 유저가 몬스터를 처치했을 때 퀘스트가 진행되어, 혼자 사냥할 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퀘스트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는 육성 구간 중 천하무림 퀘스트를 수행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단, 파티원이 처치한 몬스터의 경험치나 금은 분배되는 것이 아니라 홀로 사냥할 때처럼 몬스터에게 입힌 대미지에 비례해 획득합니다. 그러므로 파티를 맺은 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캐릭터 성장은 진행되지 않습니다.
Q. 연월도, 꼭 가야 하나요?
A. 연월도는 50레벨 달성 후 이동 가능한 사냥터입니다. 이곳은 시간제한이 있는 대신 PvP가 불가능해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한 장소입니다. 하루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제공되는 기본 1시간 외에 접속 3시간 보상 및 비룡공상에서 매일 1회 구매 가능한 '연월도 모래시계'를 사용하면 최대 3시간입니다.
프론티어 월드 오픈 직후에는 일반 등급 장비만 얻을 수 있어 만림협곡에 비해 큰 이점이 없었지만, 업데이트 이후 상급 장비도 함께 드롭되어 초반 파밍에 큰 도움을 주는 장소로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최상급 장비를 착용하기 전까지는 매일 연월도를 방문해 장비를 파밍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 인벤토리가 점점 부족해집니다.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요?
A. 50레벨 달성 이후에는 사냥터에서 드롭하는 각종 장비상자와 변환 재료, 강화 재료 때문에 인벤토리 부족 현상을 느끼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금을 지불해 인벤토리를 확장해야 합니다.
항상 사용해야 할 캐릭터 인벤토리는 6번째 줄까지 확장하고, 이후 금에 여유가 생길 때마다 천천히 추가 확장을 하면 됩니다. 만약 인벤토리를 6줄까지 늘린 이후에도 뭔가 부족하다면 창고의 일반 및 보조 탭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아이템을 보관해 어느 정도 인벤토리 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창고 인벤토리 확장은 8금가량 필요한 2번째 줄까지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모든 장비를 상위 등급으로 교체했다면, 사용할 일이 없는 하위 등급 강화 재료를 상점에 판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화 재료는 무기/장신구/보패 강화서, 연마서, 연마 고정서까지 총 9종류로, 이를 모두 보유하고 있었다면 1줄 이상의 여유 공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던전에서 장비 파밍을 진행하는 것은 어떤가요?
A. 프론티어 월드에서 던전 보상을 획득하려면 '빛나는 던전 추가 보상 석판' 또는 '영롱한 던전 추가 보상 석판'이 필요합니다. 빛나는 던전 추가 보상 석판은 주간 퀘스트 보상으로 얻거나 비룡공상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즉, 석판이 없다면 아무리 던전을 클리어해도 보상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던전 플레이만으로 장비를 파밍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Q. 물약을 샀는데 자동사용 물품에 등록이 안 됩니다
A. 툴팁에 써 있는 설명을 읽어보셨나요? 물약은 자동사용 회복제로 등록할 수 있는 것과 수동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회복제 두 종류가 있습니다. 보통 같은 접두어가 붙어 있을 때, 회복량이 적고 쿨타임이 없는 회복제가 자동사용 등록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상인에게 구매할 수 있는 수련 생명 회복약은 생명력을 192 회복하고, 수련 생명 전투회복약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인 대신 생명력을 768을 회복합니다. 이때, 두 회복제 중 자동 사용이 가능한 것은 생명력 회복량이 낮은 수련 생명 회복약입니다.
Q. 자동사냥을 하려고 하는데, 수리망치는 어떻게 등록하죠?
A. 무기 레벨에 맞는 수리망치를 인벤토리에 보유하고 있다면, 소모품 자동사용 세팅을 하지 않아도 무기를 자동으로 수리합니다. 수리 조건은 무기 내구도가 10 이하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Q. 무기에 장착하는 보석, 어디서 얻나요?
A. 50레벨부터는 무기에 보석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보석은 금강석, 남옥, 녹주석, 자수정, 홍옥, 황옥 6종류가 있고, 같은 종류 보석은 장착할 수 없는데요.
천하무림 퀘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얻는 '무림출두 보석함'을 사용하면 삼각 보석 6종을 확정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룡공상에서 매일 3회 구매 가능한 '빛나는 보석함'에서는 일정 확률로 상위 등급인 사각 보석이 나오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합성 기능을 이용해 같은 등급 보석 3개를 합치면 일정 확률로 한 등급 높은 보석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때, 합성 결과로 나오는 보석은 랜덤이므로 원하는 보석을 모으는 것은 어렵습니다.
Q. 강화는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
A. 강화는 기본적으로 안전강화 수치인 +5에서 멈추고, 강화할 장비 등급과 강화서 보유량에 따라 강화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성 구간에서 얻는 입문, 수련 장비는 50레벨이 지나면 즉시 교체할 것이므로, 균열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강화에 도전할 만합니다. 그러나 50레벨 이후 장비는 다릅니다. 특히, 현 상황에서 상급 무기는 구하기가 어렵고, 거래 가격도 비싸 강화에 실패했을 때 복구 비용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5 이후부터는 강화 중 균열이 1개 발생했을 때 즉시 초기화를 눌러 고강화를 노리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에 균열이 2회 누적되는 경우도 있어 이 방법도 100%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Q. +6에서 강화에 실패하면 연마 옵션이 사라지나요?
A. 프론티어 월드에서는 무기와 장신구의 강화 단계가 3 오를 때마다 연마 옵션이 추가됩니다. 최대 연마 옵션 수는 장비 등급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연마 옵션이 2개인 +6 장비가 강화에 실패해 +5가 되더라도 연마 옵션은 2개인 채로 유지됩니다. 그러므로 강화 시 걱정해야 할 것은 복구용 아이템을 확보하는 것뿐입니다.
Q. 아이템 변환을 했는데 재료만 없어졌어요.
A. 일반 등급과 달리 상급 이상 재료를 장비로 변환할 때는 일정 확률로 변환에 실패합니다. 변환 실패 시에는 말 그대로 재료와 변환 비용만 사라지게 되는데요.
상급 장비부터는 운이 어지간히 좋은 것이 아니라면 변환 기능으로 장비를 획득하는 것은 재료와 금 낭비로 이어질 확률이 큽니다. 따라서 이후부터는 사냥 시 획득하는 상자를 개봉하거나, 금을 모아 시장에서 다른 유저가 등록한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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