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는 7여년의 시간동안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계의 최고봉으로 국내 게임
유저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작년부터 시작된 자동사냥 캐릭터와 중국인 작업장 등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많은 리니지 유저들이 걱정해왔으며 그 당시 게임개발사 측에서는
"동접 1000명 이하가 되더라도 모두 조치하겠다"라는 강력한 단속 의지를 보이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리니지 상에서 자동사냥과 중국인 작업
캐릭터의 수는 더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였고 유저들의 원성도 더욱 커져만 갔다.


급기야 얼마 전 켄라우헬 서버에서 일어났던 게임마스터의 편파 운영 의혹 문제까지
불거져 이것에 대한 켄라우헬 서버 유저들의 반발 및 자동사냥 캐릭터와 중국인 작업장
문제에 관련된 리니지 유저들의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이 시위는 많은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시위에 참가한 유저들은 게임개발사가 적극적인 대응을 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 부분에 관련해 게임개발사 측은 6월 8일 리니지인벤팀과의 인터뷰를 통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인터뷰는 엔씨소프트 GM팀의 정원연 총팀장과 함께 했다.






이번에 켄라우헬 서버에서 벌어진 유저들의 대규모 시위에 관해 알고 있는가?



물론 알고 있고 그 자리에도 있었다. 켄라우헬 서버에 관련된 이야기는 뒤에서 하기로하고
고객들이 가장 걱정하고 있는 부분이 역시 자동 사냥 캐릭터와 중국인 작업장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객들과 마찬가지로 게임사에서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입장이다.



먼저 자동사냥 캐릭터에 관해 이야기 하고 싶다.
자동 사냥 캐릭터들의 제재는 어떻게 되고 있는 것인가?



일단 자동 사냥과 중국인 작업 캐릭터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었지만
고객들이 체감으로 느끼기에 불편하게 만든 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다.


확실히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일부 고객들이 제기하는 것처럼 순간의 작은 이익
때문에 방관을 하고 있다거나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라고 이야기하며 정원연팀장은 리니지인벤팀에게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단속한
자동사냥 캐릭터에 관련된 수치상의 자료를 공개했다.




공개한 자료를 보면 알겠지만 해를 거듭할 수 록 더욱 많은 자동 사냥 캐릭터들을
적발을 하여 제재를 하였다. 이 수치를 보면 자동 사냥 캐릭터가 과거에 비해 더욱
많이 늘어난 것과 적발수가 5배 이상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고객들이 실질적
으로 느끼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자동사냥 캐릭터들을 계속해서 막고 있음을
알려드리고 싶다.



자동사냥 캐릭터는 어떤 식으로 제재하고 있으며 게임 상에 시스템적 구현은
마련이 되어 있는가?



일단 자동사냥 캐릭터를 막는 것에는 두 가지 방법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는데
첫째로 시스템적인 부분이 있고 현상태에서는 수동적으로 게임마스터들이 직접적으로
단속하여 제재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현재는 자동사냥 프로그램을 시스템적으로 BOT가 들어가지 않도록 막고 있는데
게임사에서 시스템적으로 제재를 들어가면 자동사냥 프로그램은 그 부분에 대한
보완적 패치를 통해 다시 게임상에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며 최근에는 하드웨어
BOT를 통해서도 나오고 있기때문에 시스템적으로 막는 거 외에도 운영진이 수동으로
막아야 하는 부분이 불가피하다.


시스템적인 부분은 전반적인 BOT의 시스템 문제를 해결을 통해 제재할 수 있도록
하고 자동사냥 프로그램이 이 부분에 대해 보완 패치되더라도 그것보다 더 빠르게
시스템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시간차를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운영진들이 수동적으로 막고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자세히 말해달라.



사실 GM내부에서는 GM 55명 중 30명을 따로 자동사냥 특별팀이 조성되었다.
물론 모든 GM들이 평상시에도 모니터링과 제보 등을 통하여 자동사냥 캐릭터를
제재하지만 특별팀들은 그외에 별도로 단속 스케줄을 짜고 게임 상의 자료 등을
분석하여 단속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수동 단속의 어려운 점이 있다면 이 자동 사냥을 운영하는 사람들 역시 자신들
끼리의 커뮤니티가 구성되어 있어서 GM에게 적발되었을때 제시해야 할 모범답안을
이나 GM이 게임에 들어왔을때 알람이 울린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어려움이 있다. 특별팀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이디어를
내고 모니터링을 해서 제재를 하고 있기도 하다.



GM들의 자동사냥 특별반은 언제 구성이 된 것인가?



자동사냥 대책반은 이번 시위를 통해 구성된 것은 아니다.
조금 더 진행 후에 게임안에서 고객들이 체감하기에 좋아지고 있다라는
가시적인 효과를 본 후에 공개를 하고 싶었는데 이번 시위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자동사냥 특별반을 강화를 해서 6,7월 집중 단속하여 성과를 보일 수있도록 노력하겠다.
물론 이 노력을 통해 게임 상의 모든 자동 사냥 캐릭터들을 없앨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고객들이 느끼기에 게임사가 노력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노력하겠다.


또한 리니지 홈페이지를 보면 해피클릭 불량이용자 접수 창고가 있는데 더 많은 홍보를
통하여 많은 유저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자동사냥과 중국인 작업 캐릭터문제는
앞으로 굉장히 긴 전쟁이 될 것같다. 그 부분에 있어서 고객들과 게임 팬사이트에 바라는
점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채찍질해주고 게임개발사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


회사의 입장에서도 선량한 고객들이 즐겁게 게임을 오래해서 얻는 장기적인
이익을 바라지 소수의 캐릭터들, 즉 자동 사냥 캐릭터등 게임성을 저해할 수 있는
부분에서 이루어지는 단기적인 이익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고객들이 이 부분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었으면 좋겠고 고객들의 많은 제보 부탁드리며 또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지 말해달라. 언제든지 수용하겠다.



이런 부분에 대해 유저들이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먼저 고객들의 제보가 들어오면 리스트를 파악한 후 게임 자료와 모니터링을 통해
처리한다. 게임 자료 중 캐릭터의 접속 여부, 캐릭터의 사냥 모습 등을 관찰하여
GM 캐릭터로 가서 바로 말을 건다. 전에는 자동사냥 캐릭터들이 말을 걸어도 대응을
하지 않아 처리하기가 수월했는데 요즘은 즉각적으로 대응하게끔 되어 있어 이 부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다음 방법으로 소환을 하는 방법을 사용했었다. 역시 방법은 위와 같이 자료
분석, 모니터링 후 소환하는데 맵이 바뀌었는데 반응하지 않고 마법을 시전하며 몬스터를
공격하려는 동작을 취하면 제재대상으로 간주되어 제재를 가했다.


요즘 자동사냥 캐릭터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 모니터 상에서 게임의 화면이 분활되어
한 모니터로 40여개의 캐릭터를 모두 볼 수 있는 것인데 모니터를 보면서 GM캐릭터가 나타
났을때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의 문제로 어려움이 있다.


고객의 불량이용자 접수가 들어오면 바로 확인하고 짧으면 6시간, 길면 48시간 정도의
시간을 소요하여 처리된다. 역시 게임 자료를 파악한 후 확인 과정을 거쳐서 처리한다.
많은 고객들의 불만 중 큰 것이 본인이 제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그 자리로 갔을
때 신고한 캐릭터가 그대로 사냥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을때라고 알고 있다.


그것은 운영진에서 제보 내용에 따라 확인을 했는데 자동사냥 캐릭터들이 바로 대응을
한 경우, 혹은 그와 비슷한 아이디를 가진 시리즈 캐릭터인 경우도 있다. 물론 전자가
더 많기도 하지만.


예를 들자면 막상 제보가 들어와서 제재가 들어가 제재를 했을때 후에 "게임마스터
인줄 몰랐다. 사냥을 방해하는 일반 유저라고 생각했다"등등의 많은 이유들을 대며
대응한다. 그렇기 때문에 만일 하루에 만건의 제보가 들어왔다고 가정하면 실질적으로
제재를 가할 수 있는 캐릭들은 천 건에서 많으면 삼 천건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이 부분을 게임사 역시 노력할 것이고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고객들이 좀더 많은
제보와 아이디어 제공 등의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 게임사의 노력과 고객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시점이다.



중국인 작업장 캐릭터의 제재 부분에 대해서 말해달라.



자동 사냥 캐릭터와 중국인 작업장 캐릭터의 조치 부분은 많이 틀리다.
중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플레이어의 계정을 압류하는 것이 어렵지만 게임사에서
이를 막을 의지는 분명히 가지고 있다 .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가 되어 있는 것처럼
특정 지역을 컴뱃존을 만든다던가 고객들의 여러가지 의견을 반영 중이며 앞으로도
먹자와 스틸에 대한 업데이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물론 이 부분도 시스템적으로 막아야 하는데 한국인 아이피 처럼 가장해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지 못하는 이유는 정상적인 고객들의 접속까지 모두 막아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가정집에서 공유기로 컴퓨터를 연결하여 리니지를 즐기는 고객,
혹은 학교, 오피스텔 등등의 장소의 아이피 등 선량한 고객들까지 차단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굉징히 힘든 것이 사실이다.


고객들이 내놓는 여러가지 대책들 중 좋은 것들이 많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실천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것들 때문에 자동사냥보다
중국인 문제가 더 민감하기도 히다. 고객분들도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시길 바란다.


현재 리니지는 게임사와 고객들의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점이다. 리니지는 게임사
만의 세상이 아니라 고객들과 팬사이트, 게임개발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하며
물론 우리측이 해야할 부분이 있지만 고객들의 도움이 있다면 더욱 시간을 단축하여
좋은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객들과 문제점을
공유하여 함께 풀어나고 싶다.







이번에 켄라우헬 서버의 GM의 편파 운영에 대한 유저들의 반발이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 부탁한다.



먼저 GM들의 시스템에 대해 설명드리겠다. 리니지가 오래 7년이나 된 게임이다보니
수백만 고객이 지켜보고 있다. 실제로 운영자의 비리나 편파 운영이 있었다면 지금의
상황보다 훨씬 더 전에 큰 문제가 야기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일단 게임마스터는 게임 상에서 특정 사항(아이템 드랍, 경험치 복구 등)을 지원해
주는 것이 불가능하며 이것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감시를 받고 있고 감시를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아이템 복구나 캐릭터 복구는 승인의 권한이 나누어져있고
그 시스템은 모두 기록에 남기 때문에 더욱 있을 수 없는 일이다.


GM들 역시 본인의 직업에 소신과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사건이
벌어진 것에 대해 굉장히 가슴 아파하고 있다.


이것에 대해 모 게임 정보 사이트와 인터뷰 전에 내부적으로 게임 정보 등을 통해
조사를 했었고 편파적 운영이나 아이템 제공 등의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고객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운영자가 아이템 자체가 나온다 안나온다에 대해
운운하지 않았으며 고객들이 장난식으로 디스마법서 좀 주세요라고 말했을때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 했던 것이 많이 와전된 듯하다.


만일 편파 운영이라던가 아이템 제공 부분에 확실한 근거가 있다면 단호한 인사
조치 등을 통하여 처리했을 것이다. 얼마 전 리니지인벤에 올라온 기사가 나오고
대대적으로 다시 한번 조사를 착수하였으나 편파적인 운영이 아니다라는 결과가
나왔다. 만일 이 부분에 있어서 문제점이 있었다면 당연히 해당 GM에 대한 조치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해당 GM에 대한 조사 결과 편파 운영에 대해 확인된 바 없으며
그런 부분은 소문이 와해되거나 고객들의 오해 부분이 엉켜있었기 때문에 현재
켄라우헬 서버의 GM에 대해서는 인사조치가 없을 예정이다.




이번 일이 발생했던 가장 시초가 GM의 일반 유저들과의 오프모임에서
발생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나?



작년 고객 만족도 조사를 할때 가장 큰 불만 중에 하나가 불공정한 운영이었다.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고객들이 있는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2005년도의 GM팀
운영 모토가 고객 커뮤니티 강화 운영이었다.


GM들이 게임 내에서 많은 활동과 고객들과 함께 운영하기 위해 움직였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고객들의 호응도 좋았다. 그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해피투게더가 진행되고있고 고객들이 오프 신청을 하면 GM들이 직접 나가서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것으로 고객과 더욱 친근감 있는 GM으로 인식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다.


켄라우헬 서버의 모 배우의 영화 시사회장에 해당 GM과 다른 서버의 GM들도 함께
참석했다. 유명인이 자신의 영화시사회에 GM을 개인적으로 초대했다면 회사에서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유명인이 포함된 리니지 커뮤니티의 행사로 판단하였기
때문에 회사의 공식적인 행사로 보내졌다.


고객들과 GM들의 오프모임은 계속 진행하고 싶다. 백 번의 커뮤니티를 열었는데
99번의 커뮤티니가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고 1번의 커뮤니티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오해에 대해서는 고객들과 함께 풀어나가고 싶다. 앞으로 더욱 고객들과 가까워
질 수 있는 운영진이 되고 싶고 이 부분은 많은 고객들도 원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인터뷰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특정 유저에게 비밀번호가 유출되었으니
비밀번호를 바꾸라는 귓말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인가?



물론 사실이 아니며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다.
실제로 대화 내용을 조사해보았는데 확인된 바가 없다.



기사에 첨부된 마지막 스크린샷을 보았는가? 아무리 유저들과 격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하더라도 GM으로서 감정적 대응을 한 부분이 엿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사과를 드린다. 해당 GM도 그것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
다만 당시 시위를 주도했던 아지트로 가서 고객들과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몇몇
고객분들의 격한 항의에 대해 답변하는 과중에 적절히 못한 대답이 나온 것 같다.
다시 한번 고객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일과 관련하여 해당 GM과 서버 유저들의 만남을 주선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갈 생각은 없는가?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함께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리니지 유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야기 해달라.




일단 이번에 생긴 여러가지 문제로 많은 걱정을 드린 점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켄라우헬 서버의 GM같은 문제는 가감없이 조사하여 해당 GM에게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반드시 조치를 위할 것이다.



또한 많은 고객들이 걱정하고 있는 자동사냥 캐릭터와 중국인 작업장 캐릭터는
6,7월 집중단속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객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 그리고 도움 부탁드린다.








이번 인터뷰를 통한 게임사의 입장을 간략히 요약해보자면,
자동사냥과 중국인에 대한 대책은 시스템적으로 계속 보완하고 있으며
6,7월 특별 단속반의 단속을 강화하여 리니지 유저들이 직접 몸으로 체감
할 수 있을 정도의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켄라우헬 서버에서 불거진 GM의 편파 운영에 관한 입장은 조사 결과
유저들이 의혹을 품고 있는 내용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유저들과 함께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 말했다.


리니지가 유저들에게 서비스된 지난 7년 동안을 돌아보았을때 현시점의
리니지는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점에 봉착되었다고 보아진다.


게임개발사가 이야기했듯이 게임개발사도 끊임없이 노력하여 오늘의
이 문제들이 하루 빨리 시정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하며 리니지를 사랑하는
유저들 역시 함께 고민하고 좋은 대안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게임사에 전달하여
이 난관을 헤쳐나간다면 좀더 빨리 리니지 유저들이 원하는 그날이 오지 않을까싶다.


리니지가 오랫 기간 대한민국의 온라인 게임의 최고봉에 서서 2005년
현재까지 왔던 가장 큰 원동력은 리니지를 사랑하는 유저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어린 질타가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또한 게임개발사는 유저들의 이야기에 항상 귀를 귀울이면 그들이 생각하는
조치가 아닌 유저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신속한 대응으로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해야 할 것이다.





공동취재 - 박규상 기자( Hector@inven.co.kr ), 김다은 기자( elly@inv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