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


글로벌 게임 기업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이하 EA코리아)가 오는 12일(금),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SIMS(심즈)’를 활용해 주변 가까운 지인의 몽타주를 그려보는 이색 유튜브 영상 시리즈 심:타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심:타주는 총 4편으로 구성된 유튜브 영상 시리즈로 EA의 대표 유명 게임 중 하나인 SIMS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가족, 연인, 친구 등과 같이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을 묘사한 후 게임 속 캐릭터를 제작해 보는 영상 콘텐츠다.

12일(금), EA코리아 자사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공개될 첫 번째 심:타주 영상은 ‘남사친- 여사친’편으로 국내 유명 유튜버 ‘딕헌터’(본명 신동훈)와 그의 오랜 여성 친구이자 유튜브 동업자인 ‘채채’(본명 채희선)가 등장해 서로의 모습을 관찰하고 몽타주를 그려보는 영상으로 구성됐다.

영상에서 이 둘은 십년지기 친구로 오랜기간 우정을 쌓아 온 각별한 남자, 여자 사람 친구로 서로를 설명한다. 본격적으로 SIMS를 활용한 몽타주 그리기에 돌입한 그들은 서로의 눈과 코, 얼굴형 그리고 헤어스타일 등을 각자가 느끼는대로 묘사하는 시간을 갖고 SIMS의 전문 크리에이터가 그들의 몽타주를 제작해 새로운 SIMS 캐릭터를 만들어 간다.

영상 중간중간에는 남사친, 여사친의 특별한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촬영 제작진이 준비한 손깍지 끼기, 귓밥 파주기 등의 미션이 주어지는 등 그들의 오랜 우정을 증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SIMS 몽타주 체험을 마친 채채는 “오랜 친구의 모습을 가까이서 만져보고 묘사할 수 있어서 굉장히 뜻 깊은 경험이였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친구들 또는 연인들끼리도 SIMS4 게임을 통해 서로의 얼굴을 묘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고 밝혔다.

심:타주 유튜브 영상은 ‘남사친-여사친’편‘을 시작으로 ▲‘친남매’편 ▲‘엄마와 딸’편 ▲‘시각장애인과 보호자’편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심:타주 2편으로 공개될 ‘친남매’편은 76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유튜버이자 스트리머인 오킹(본명 오병민)과 그의 여동생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