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www.blizzard.com)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스타 2009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지스타 2009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지스타 2009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블록버스터 실시간 전략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 II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의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설계된 스타크래프트 II에서는 새로운 유닛과 게임 메카닉으로 정비되고 재가공되는 프로토스와 테란, 그리고 저그 종족의 재대결이 펼쳐진다. 또한 독특한 싱글플레이 경험은 시리즈의 최근작,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에서 남겨졌던 서사적인 전설을 이어간다. 스타크래프트 II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유명한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Battle.net의 향상된 버전을 통해 빠른 속도의 온라인 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폴 샘스(Paul Sams, Chief Operating Officer, Blizzard Entertainment)는 “우리는 스타크래프트 II의 완성도를 높이고 밸런스를 더욱더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스타 참가자들이 우리 부스를 통해 현재 개발중인 스타크래프트 II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 플레이어들이 이번 시연 버전과 내년에 출시될 완성본 모두 매우 좋아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

지스타 2009 행사의 스타크래프트 II 부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