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 힙합(HipHop), 재패니메이션(Japanemation) 그리고 헐리웃......,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세 가지 키워드가 기묘하게 맞아 들어간 “아프로사무라이-레저렉션”의 감독/제작/배급팀이 ICON2009를 찾는다.

□ “아프로 사무라이”는 2007년 10월 방영된 극장판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두 번째 극장판인 “아프로사무라이-레저렉션”과 함께 반다이 남코 게임즈를 통하여 PS3, XBOX게임으로도 발매 되었다. 이번 ICON에서는 본 작품의 제작에서부터 감독, 그리고 배급의 측면까지 다루어 작품제작 프로세스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도록 꾸며졌다.

□ 본 작품의 감독, “키자키 후미노리”는 <공각기동대 SAC>, <은하철도이야기>에 참여하였으며, 감독의 입장에서 본 재패니메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아프로사무라이의 예를 들어 시사 할 것이다. 프로듀서인 하야시 켄이치는 북미시장을 겨냥해 만든 애니메이션의 제작과정과 그에 수반하는 어려움에 대해 실례를 들어 설명한다.

□ “아프로 사무라이”가 북미의 흥행에 성공을 거둔 이유는 뛰어난 작품성 뿐만 아니라 발 빠르게 뛰는 배급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ICON에서는 본 작품의 미국과 일본 배급자를 공동 초청하여 일본 / 미국 간 배급 전략 차이와 동양의 문화를 어떻게 서양의 것과 접목시키면서 성공적인 배급전략을 모색하였는지도 알아볼 예정이다.
붙임 1: ICON2009 소개자료

□ ICON2009는 성공 프로젝트의 사례소개를 중점으로 국내․외 우수한 기업 /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컨퍼런스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작년과는 달리 60분에서 90분으로 강연시간을 늘려, 이전 부족했던 강연자와 청강자 간의 상호소통을 보완하였으며, 특정 작품들의 팀 단위 섭외로 프로젝트의 개발, 제작 그리고 마케팅 전략까지 아우르는 Package Session 형식을 구축하여 알찬 내용의 강연들이 준비된다.

□ 4개 트랙 40여개의 세션이 마련되어 있는 ICON2009가 3회째를 맞이하였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규철)은 2009년 11월 26~27일 양 일간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 및 개발자들과 함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대표산업인 게임 / 에니메이션 / 영상분야의 최신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이 행사를 통해 마련하고자 한다.

□ ICON2009 공식 홈페이지(www.iconconf.or.kr)를 통하여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 사전등록: ~11월 23일 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
- 현장등록: 행사당일 현장 등록데스크를 통해 접수
- 등록혜택:
● 20인 이상 시 단체 등록 할인요금 적용
●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대상 할인요금 적용
● 홈페이지 내 사전등록 대상 경품 이벤트 진행
● 사전등록자는 G-star2009의 무료 티켓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