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주관하는 ‘융합형콘텐츠산업 컨퍼런스 2009’가 오는 12월 1일, 2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가상세계와 가상현실, CG, IPTV, 모바일 분야에서의 융합형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한 국내외 동향 및 비전,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 융합형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업계에 정책, 성공 전략 및 해외 진출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컨퍼런스 첫날인 1일은 파라마운트픽쳐스 수석부사장인 Jeanie Han의 ‘영화산업과 콘텐츠의 융합 : 새롭고 혁신적인 마케팅 및 유통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이어서 ‘CG와 콘텐츠 융합(세션1)’ 주제로 해외 CG산업의 동향과 국내 CG기업의 해외진출전략, 헐리우드 CG제작 동향 등에 대한 발표와 ‘가상세계와 콘텐츠 융합(세션2)’ 주제로 국내외 가상세계 동향을 살피고, 미래발전 전망에 관한 다각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튿날인 2일은 ‘모바일웹과 콘텐츠의 융합(세션1)’ 주제로 모바일 웹 환경에서의 킬러콘텐츠 및 모바일웹 국제표준화 동향을 비롯, 서울시에서 시행중인 모바일 포탈 추진사례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IPTV와 콘텐츠 융합(세션2)’을 주제로 국내 뿐 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 IPTV 콘텐츠 시장현황과 전망에 대한 해외연사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가상세계, 가상현실, IPTV, CG 분야에서 융합형콘텐츠를 시연하는 전시행사도 마련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컨퍼런스 참가 등록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or.kr)와 컨퍼런스 안내 홈페이지(www.cci-kocca.kr)를 통해 25일부터 사전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