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티어 챔피언들의 너프, 계속되는 아이템 밸런스 조정
이번에도 역시 다양한 챔피언의 밸런스 조정이 진행되었다. 가장 먼저, 정글 포지션에서 좋은 성적으로 활약하고 있던 챔피언들의 이름이 눈에 띈다. 올라프는 기본 체력과 패시브의 추가 공격 속도 증가량의 너프가 있었다. 여기에 핵심 아이템인 '선혈 포식자'의 체력 회복 효과 조정도 함께 진행된 만큼, 성적에 꽤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엘리스와 탈리야의 조정도 이어졌다. 엘리스는 Q스킬 신경독의 피해량과 W스킬 광란의 질주 공격 속도 너프가 진행되었고, 탈리야는 패시브 이동 속도가 증가했지만 Q스킬의 몬스터 대상 추가 바위 조각 피해량이 100%에서 80%로 감소했다. 세 챔피언 모두, 현재 솔랭과 대회에서 활약 중인 챔피언인 만큼, 챔피언 티어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상향 목록에 이름을 올린 챔피언은 총 아홉 명이다. 먼저, 원딜 챔피언인 징크스와 이즈리얼이 상향 조정되었다. 이즈리얼은 Q스킬의 공격력 계수가 120%에서 130%로 증가했다. 징크스는 Q스킬의 사거리가 전구간 25씩 증가했고, 공격 속도 감소량이 -25%에서 -10%로 조정됐다.
다음으로 카르마는 기본 마나 재생 증가 및 Q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감소했고, 사일러스도 Q스킬의 마나 소모량 조정 및 W스킬의 피해량에 상향 조정이 진행되었다. 이외에 리븐, 모데카이저, 블라디미르 등 일부 챔피언이 소폭 상향 조정된 모습이다.
다양한 아이템의 밸런스 변경도 이어졌다. 먼저, 너프된 아이템 중 눈에 띄는 아이템은 '강철가시 채찍'과 '선혈포식자'다. '강철가시 채찍'은 사용 효과의 미니언, 몬스터 추가 피해 효과가 삭제되었고, '선혈포식자'는 사용 시 체력 회복 효과가 잃은 체력 12%에서 8%로 감소했다. '선혈포식자'를 주로 이용하는 챔피언들에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존야의 모래시계'의 가격 조정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버프 목록에 이름을 올린 일부 아이템은 다소 픽률이 저조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화학공학 부패기'는 스킬 가속이 15에서 20으로 증가했고, 신규 효과로 아군을 치유하거나 보호막을 씌워주면 아군이 다음에 적 챔피언에 피해를 입힐 때 고통스러운 상처 효과를 남기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불멸의 철갑궁'은 공격력이 50에서 55로 상승했고, 공격 속도도 15%에서 20%로 증가했다. '유령 무희'는 기존에 없던 공격력이 20 추가되었으며, 공격 속도는 45%에서 25%로 줄어들었다. 추가 공격 속도 발동 중첩은 5회에서 4회로 조정되었고, 최대 중첩 시 추가 공격 속도는 40%에서 30%로 변경되었다.
■ 새해 야수 스킨 출시! 프레스티지 에디션 스킨의 주인공은 피오라
이번 패치 기간 중 출시되는 신규 스킨은 총 11종이다. 새해 야수 스킨의 경우, 피오라의 프레스티지 에디션 스킨이 포함되어 있다. 수정/메마른 장미 스킨의 경우, 합동 일러스트로 출시되었다. 새해 야수 피오라 프레스티지 에디션 스킨을 제외한 모든 스킨은 1350RP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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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