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게임즈와 아트플레이가 함께 개발한 자유 탐색형 ARPG ‘블러드 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캐릭터 ‘블러드리스’가 추가되고, 새 게임 모드인 ‘보스 리벤지’가 무료로 제공돼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또 모바일 버전은 업데이트 뒤 일주일간 30% 할인된 가격인 6.99달러에 판매된다(지역 및 플랫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 캐릭터 ‘블러드리스’가 추가된다. 블러드리스 모드를 추가하는 법은 간단하다. DLC를 다운로드한 다음 파일을 생성할 때 ’BLOODLESS’를 입력하면 게임에서 블러드리스를 고를 수 있게 된다.
블러드리스의 리스폰 지점은 교회의 보스 방으로 설정된다. 블러드리스는 초기 상태에서 스킬이 없어 이용자들에게 더 큰 도전을 요구한다. 맵에 흩어져 있는 피의 촛대를 부수면 블러드리스의 고유 스킬을 쓸 수 있게 된다. 블러드리스 의상은 캐릭터 특성과 게임 설정에 따라 외형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설정된 피 색깔에 따라 블러드리스의 의상 색깔도 바뀐다.
새로운 게임 모드로는 ‘보스 리벤지’가 추가된다. 이 모드에서는 보스 4명(안드레 알퍼스, 바딘, 블러드리스, 그레모리) 가운데 한 명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각 보스는 서로 다른 속성, 스킬을 보유해 보스마다 새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보스 리벤지 모드를 플레이하려면 DLC 다운로드가 필요하다.
이용자는 선택한 보스를 조작해 ‘참월’, ‘도미니크’, ‘미리암’에 도전한다. 게임 시작 뒤 출발 지점 방에서 선택한 보스의 방으로 이동하면 보스에 도전할 수 있다. 대전에서 이기면 자동적으로 보스전 준비 방으로 이동해 다음 상대와 전투를 치르게 된다. 총 3개의 스테이지를 모두 완료하면 3명의 보스를 쓰러뜨리는 데 걸린 시간이 순위로 기록된다. 반복 도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자는 여러 번 시도로 최고 기록을 갱신할 수 있다. 보스 리벤지 모드를 완료하면 배경 화면이 선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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