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공식 SNS를 통해 선발 로스터에서 제외된 '제스트' 정기석의 행방을 밝혔다.

비전 스트라이커즈에 따르면 '제스트'는 최근 건강상 문제를 발견하고 확실한 회복과 치료를 위해 팀에 장기 휴가를 요청했다고 한다. 이에 비전 스트라이커즈는 '제스트'의 건강을 위해 팀 활동 중단과 장기 휴가를 허락했다고 밝히며 "'제스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 스트라이커즈는 지난 2일 '라키아' 김종민을 영입해 7인 로스터를 꾸렸다. 창단 멤버 '제스트'가 휴식에 들어간 지금도 6명의 선수가 출전 가능한 상태이며, 현재 진행 중인 VCT 2021: 코리아 스테이지3 챌린저스에선 '버즈-킹-마코-스택스-알비'가 경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 출처 : 비전 스트라이커즈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