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7일부터 8일까지 총 2일간 진행된 ‘이터널 리턴’ 공식 솔로 토너먼트’에서 총 18명의 선수가 온라인에서 모여 승부를 펼쳤다. ‘이터널 리턴‘은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현재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전략 생존 게임이다.

이번 대회는 팀이 아닌 1인 솔로 모드로 진행됐으며 참가 인원은 8월 5일 목요일 정오까지의 프리시즌까지의 LP를 기준으로 상위 162명에 해당하는 플레이어들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00만으로 1위는 50만 원, 2위부터 6위는 각 10만 원씩 수여된다. 대회는 8월 7일 예선전을 거쳐 그 다음 날 8일에 준결승과 결승전이 치러졌다.



결승전은 솔로 모드로 총 5라운드가 진행되며 5라운드 모든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순위를 결정짓는다. 포인트는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스쿼드 모드랑 다르게 순위 포인트는 1위는 32점 2위는 16점 3위는 8점 4위는 4점 5위는 2점, 6~18위는 0점, 킬 포인트는 1킬당 10점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에도 금지 구역 사망 혹은 플레이어가 아닌 대상에 의해 사망할 경우 10점이 깎이는 페널티가 적용되었다.

첫번째 라운드는 ‘하트’로 라운드 1위와 6킬을 가져간 ‘Revolu’ 선수가 92점을 가져가며 순조롭게 시작했다. 하지만 두 번째 라운드와 세 번째 라운드에서 0점을 얻으며 선두를 ‘참참붕어빵’ 선수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네 번째 라운드에선 ‘적을찾는피5라’선수가 하트로 4킬을 하며 최종생존에 성공했지만 아쉽게도 선두에 오르는 건 실패했다. 다섯 번째 라운드는 ‘나딘’으로 3킬을 한 ‘로즈너’ 선수가 1위를 했다. 최종적으로 포인트를 합산한 결과, 우승자는 모든 라운드에서 킬 포인트를 획득한 ‘헬린이5252’ 선수가 140점으로 우승을 했다.

이번 ‘이터널 리턴 솔로 토너먼트’는 님블 뉴런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으며 오는 14일 ‘이터널 리턴 듀오 토너먼트’의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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