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님블뉴런


님블뉴런(대표 김남석)이 스팀 ‘앞서 해보기’와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서비스 중인 이터널 리턴(Eternal Return)에서 지난 8월 29일(일) e스포츠 대회인 이터널 리턴 챌린저스 코리아의 1주 차 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터널 리턴 챌린저스는 두 명의 플레이어가 한 팀이 되는 듀오 모드에서 5라운드 동안 경기를 진행하는 대회로 'HyejinFiora'와 '천원돌파'의 'Return Class' 팀이 두 번의 라운드 우승과 다수의 킬에 힘입어 첫 주차 1위를 달성했다.

1라운드에선 '올드듀오' 팀의 '정글람머' 선수와 '길거리 마술사' 선수가 각각 재키와 엠마를 선택하며 기존 대회에서 보여주었던 강력함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라운드 우승을 기록했다. '올드 듀오' 팀은 마지막 금지구역이 설정되자 남은 생존자들을 상대로 킬을 쓸어담고, 마지막 'Don't Touch' 팀과의 교전에서도 불리한 교전을 특유의 정교한 컨트롤로 뒤집으며 극적으로 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2라운드에서는 초중반까지 '김영일펀치' 팀이 많은 킬을 쓸어담으며 앞서나갔지만, 중간에 인원 손실이 발생하며 전멸하였다. 마지막 금지구역 싸움은 인원 보존에 성공한 'Return Class' 팀이 나머지 팀을 정리하는 구도로 벌어졌으며, 무난하게 나머지 인원들을 정리하며 'Return Class' 팀이 우승을 가져갔다.

'Return Class' 팀이 조기에 전멸한 3라운드 경기는 혼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모든 팀이 킬을 나눠먹는 구도로 진행되었던 이 라운드는 '주사위의모험' 선수가 속한 '감자탕과 모험'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선두권 싸움을 형성했다.

4라운드는 다시 'Return Class'가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부터 인원 손실도 없고, 교전에서 계속 승리하며 킬 포인트를 쌓아갔던 'Return Class'는 마지막 금지구역 밖에서 일어난 교전에서 '올드듀오' 팀을 정리하며 경쟁자를 모두 제거했다. 마지막 금지구역 안에서 순위 방어를 하던 '주사위의모험' 선수까지 정리한 'Return Class'는 총 8킬과 함께 라운드 우승을 가져갔다.

상위권 팀들이 조기 탈락한 5라운드는 잔류를 위한 처절한 싸움이 이어졌다. 직전 라운드까지 7위로 강등권에 있었던 '망카' 팀은 이번 라운드에서 우승을 하며 종합 5위까지 점수를 끌어올렸고, 2주차 경기의 출전을 확정지었다.

'Return Class' 팀의 'HyejinFiora' 선수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최근 팀원이 계속 바뀌어서 힘들었는데 좋은 팀원을 만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팀원인 '천원돌파' 선수에 대한 신뢰를 내비쳤다. 또한 '2022년 ERWI에서는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다'며 'Return Class' 팀의 국가대표 선발에 대한 강한 의지 또한 엿볼 수 있었다.

한편, 1주차 상위 6개 팀과 예선에서 올라온 3개 팀이 맞붙게 되는 ERC:K 2주차 경기는 9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님블뉴런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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