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이 어느덧 출시 3주년하고도 몇 달이 지났습니다. 여섯 번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성약의 계승자 라스와 그의 동료들이 일곱 번째 마신 전쟁을 무사히 매듭짓는데 성공하죠. 그 이후 외부 행성의 침공자 및 북방 대륙의 갈등까지 해결한 라스 일행은 동방 대륙에 위치한 테라나드 제국의 초청을 받게 되죠. 동방 대륙으로 향한 라스 일행은 여러 음모에 휘말리면서 다시 위험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에피소드4까지 달려가는 와중에, 에픽세븐 유저들이면 솔깃할 '공식 아트북'이 지난 11월 발매가 결정됐습니다. 에피소드1의 메인 스토리와 서브 스토리, 세계관에 캐릭터의 일러스트와 스킬, 컨셉 아트까지 에픽세븐 팬이면 알고 싶은 정보들을 300페이지 분량으로 담아냈죠. 여기에 아트북을 구매한 유저에게는 메르세데스의 특전 스킨이 선물로 제공됩니다.

한국어판과 영문판으로 제작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로도 출시한 에픽세븐 공식 아트북 Vol.1. 아쉽게도 한국어판은 매진되어 영문판으로 구해보았는데요, 그 안에 과연 어떤 것이 담겨있는지 직접 확인해보았습니다.

※ 본 개봉기에는 에피소드1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 에피소드 1에 빠질 수 없는 성약의 계승자들과 그 동료들이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 남자는 등으로 말하는 법, 알키도 이렇게 보니 늠름하군요

▲ 맨 앞에 수록된 개발자 인터뷰. 아쉽게도 영문판이라 읽는데 시간이 걸릴 듯합니다

▲ "태초에 천족과 마족이..."는 아니고, 에피소드 1 이후로도 궁금해질 수 있는 세계관 세부 설정을 담았습니다


▲ 6차 마신 전쟁과 계승자에 대한 설명까지 끝나면

▲ 각 장의 컨셉 아트와 인물 소개가 이어집니다. 아, 우선 경계의 금화 픽업 좀...

▲ "흐음~은퇴하고 싶..." 아, 팀장님 그게 아니니고요

▲ 귀여운 알키와 아이테르 왕자 등장!

▲ 다시 말하지만 이분은 이제라의 왕자님입니다(엄근진)

▲ 아직 발렌타인 이벤트 엔딩을 못 보셨다면 아트북에서 확인 ㄱㄱ

▲ 태보...가 아니라 환영의 테네브리아, 당시엔 스킨이 없어서 스킨 컨셉은 수록되지 않았습니다

▲ 지구에서 건너온 계승자 우유나(우)와 신수 카즈란(좌). 카즈란은 이제 1월 중에 신수 리스트에 추가될 예정이죠

▲ 학생회의 실세(?) 그리고 "최.강.창.술"

▲ 레인가르의 전경을 한 번 훑어보고

▲ (중간생략) 세계수와 엘프들의 고향, 던 블라이아로 갑니다. 엘브리스의 보검 픽업 또 언제 오나요

▲ 3성이라고 갈갈했다간 큰코 다치는 키리스 = 심연의 빛빛빛빛빛(중요)

▲ 사도 니르갈은 물리쳤지만, 희생이 뒤따랐습니다

▲ 슬픔을 뒤로 하고 웨더릭무어로 향하는 일행. 코어한 유저라면 눈독들일 타그헬의 고서가 먼저 보이는군요

▲ 오늘도 와이번 도느라 바쁜 세크레트 누님이지만 아트북에 빠질 수 없죠

▲ 메르세데스&라스 VS 집빌, 이렇게 집빌이 사기입니다

▲ 다음 목적지는 밤의 일족이 사는 땅, 뒤셀노크트

▲ 사스키아 혹시 추가할 계획 없나요

▲ 이제는 여러 컨셉으로 나오게 된 '월광' 영웅 추가 법칙이 언급됩니다

▲ 그 다음 지역, 타라노르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크라우, 우리 형 맞습니다

▲ "라비는 잘 지내고 있어" 밈의 주인이지만, 실제 작품 내 비중은 중간보스 1인 라비

▲ 어느덧 전쟁도 끝나나 했지만

▲ "끝났나?"라고 할 때는 항상 주의해야 하는 법

▲ 그리고 추가로 기나긴 여정 끝에(중략)

▲ 다시 만난 두 사람은 행복하게 잘 지냈답니다. 물론 지금도 모험은 to be continued

▲ 그리고 마지막 장에 수록된 대망의 스킨 쿠폰

▲ 짠! 그 주인공은 메르세데스였습니다


▲ 겨울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특전 스킨, 다음에는 어떤 특전이 기다리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