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그라비티]

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 강윤석 www.gravity.co.kr)가 사내 애장품 경매 이벤트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에 기부했다.

그라비티는 지난 12월부터 3개월간 사내 화합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애장품 경매 이벤트를 개최했다. 2008년 이후 3회째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그라비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애장품을 기증하고 온라인 경매를 통해 수익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매 수익금은 행사에 참여한 그라비티 직원들이 직접 세이브더칠드런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 수익금은 2010년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 중인 ‘한 생명 살리기, 나란히 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청소년의 학업 보조를 위한 교육비로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이 날 수익금을 전달한 장수기 주임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 교육비로 1년간 후원된다고 하니 새삼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애장품 경매 이벤트처럼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사내 이웃 돕기 행사가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제 3회 애장품 경매 이벤트는 오노 도시로, 강윤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등 전사적인 관심 속에서 진행됐으며, 명품지갑, 골프채, 의류, 피겨 등 약 100여 점의 애장품이 기증돼 수익금이 모아졌다.

오노 도시로 그라비티 대표이사는 “애장품 경매 이벤트는 그라비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행사”라며, “작은 규모지만 매년 지속해 나눔의 가치를 느끼고,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교육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