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김정주 창업자

넥슨 김정주 창업자가 지난 2월 말 미국에서 별세했다. 향년 54세.

1일 NXC(넥슨 지주회사) 관계자는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엔엑스씨 이사가 지난달말 미국에서 유명을 달리했다"고 전했다.

김정주 창업자는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들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NXC 관계자는 "유가족 모두 황망한 상황이라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조용히 고인을 보내드리려 하는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