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금태 대표가 설립한 스튜디오비사이드에서 신규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게임 개발 전직군 모집에 나섰다.

채용공고에 따르면 ▲프로그래머 ▲시나리오 기획 ▲게임 기획 ▲프로젝트 매니저 ▲캐릭터 원화 ▲캐릭터 모델링 ▲배경 원화 ▲배경 모델링 ▲이펙터 ▲UI/ UX 디자이너 ▲QA 등 총 11개의 분야에서 모집하고 있으며, 2년 이상의 게임 개발 실무 경험자 및 최신 서브컬쳐 트렌드에 대한 공부와 이해가 깊은 개발자를 요구하고 있다.

채용공고에서 언급된 신규 프로젝트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애니메이션풍 모바일 게임으로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 중이다. 배경 모델링으로 3D 제작자를 구하고 있으며, 시나리오 기획에서 웹소설, 라이트노벨 등 본인 작품의 연재, 출판 등의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대하고 있다.

스튜디오비사이드는 류금태 대표가 설립한 서브컬쳐 장르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개발사로서 2020년 4월 '카운터사이드'를 출시 후 현재까지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프로젝트는 '카운터사이드' 출시 후 2년 만에 도전하는 두 번째 서브컬쳐 모바일 게임이 될 전망이다. 회사의 전체 직원은 약 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