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기] '10주년, 그리고 V10.' LCK 결승 현장 포토#3
남기백 기자 (Juneau@inven.co.kr)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많았습니다. T1은 젠지 e스포츠와 4세트 내내 눈이 즐거운 난타전을 펼쳤죠. 젠지는 T1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쉴 새 없이 노림수를 던졌지만, 이를 허용하지 않고 받아친 T1이 2022년 스프링 스플릿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로써,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LCK의 첫 결승 무대에서 T1은 정규시즌 전승이라는 대기록에 이어 LCK V10이라는 또 다른 경이로운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T1의 선수들은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스프링은 첫 단추일 뿐`이라는 말을 남기며 앞으로도 또 다른 역사를 써 내려 갈 것을 다짐했죠.
LCK의 역사를 넘어 e스포츠 역사에 대기록을 남기고 있는 T1, 그 승리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이로써,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LCK의 첫 결승 무대에서 T1은 정규시즌 전승이라는 대기록에 이어 LCK V10이라는 또 다른 경이로운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T1의 선수들은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스프링은 첫 단추일 뿐`이라는 말을 남기며 앞으로도 또 다른 역사를 써 내려 갈 것을 다짐했죠.
LCK의 역사를 넘어 e스포츠 역사에 대기록을 남기고 있는 T1, 그 승리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