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미디어데이] 응원으로 뜨거워질 서머 현장, 팀들의 각오(종합)
8일 종로 LCK 아레나에서 2022 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LCK 10개 팀의 코치-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가해 오는 15일 개막하는 2022 LCK 서머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데이는 이정훈 LCK 사무총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정훈 사무총장은 "LCK 아레나에서 각 팀원들의 각오를 들어보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며 LCK 아레나 현장에서 미디어데이를 하는 이유를 들었다.
이정훈 사무총장은 "2019년 서머 이후 3년 만에 롤파크가 전면 개방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팬들도 본인의 감정을 100% 표현하고 육성 응원을 할 수 있게 됐고, 선수들 역시 더 큰 응원과 함성 속에서 경기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시에 "아직 코로나-19 종식은 아니기에 LCK는 여전히 코로나-19 가이드 라인을 적용할 것이다. 그렇지만 서머가 끝날 때까지 확진자가 없길 바란다"는 바람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LCK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인사를 마쳤다.
축사에 이어 10개 팀 선수 및 감독-코치가 자리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팀원들이 LCK 서머 우승과 롤드컵 진출이라는 목표를 말했다. 하위권 팀은 스프링 때 아쉬운 점을 극복해 더 나은 모습으로 반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서머에는 우승 후보로 담원 기아를 말하는 팀이 늘어났다. 복귀한 '너구리' 장하권과 강해진 담원 기아의 '상체'를 이유로 드는 팀들이 많았다. 기존 2022 LCK 스프링 최강자인 T1과 대등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 LCK 팀들은 지난 스프링의 아쉬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서머 스플릿을 맞이하겠다는 각오를 들며 미디어데이 행사가 마무리됐다.
장민영 기자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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