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캡콤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강진구)는 지난 2009년 2월 큰 화제와 관심 속에 발매된 대전격투게임의 원조 ‘스트리트파이터 IV’의 차기작인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V’를 4월 28일 PS3, Xbox 360으로 일본과 동시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리트파이터 IV’는 지난 2009년 2월에 발매되어 전세계 280만장의 판매기록을 세우며 대전격투 게임의 붐을 다시 일으켰다. 이번에 한글화로 발매가 예정된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V’ 에서는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 최초의 한국 캐릭터로써 공개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한주리’가 등장하며, 그 외에도 총 35명의 캐릭터를 처음부터 공개된 상태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전작에서 많은 팬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네트워크 모드가 크게 향상되었는데 복수의 참가자가 1대 1의 대전을 반복하여 챔피언에게 계속해서 도전하는 엔드리스 배틀과 4명부터 최대 8명까지 2팀을 구성하여 팀전을 이루는 팀 배틀이 추가되었으며, 엔드리스 배틀과 팀 배틀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의 대전을 관전하거나 저장할 수 있다. 또한 랭킹 매치 중 특정한 조건을 충족시켜 대전을 업로드하는 리플레이 업로드 대전 등이 추가되어 리플레이 채널을 통해 저장한 리플레이를 관리하거나 감상할 수도 있다.



한편, 캡콤코리아에서는 많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작 ‘스트리트파이터 IV’ 때와 마찬가지로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V’ 게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한다.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V’는 자막 한글화되어 PS3, Xbox 360로 4월28일(수) 한일 동시 발매되며, 가격은 추후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