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캡콤코리아]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강진구)는 지난 2006년 발매되어 전세계 판매 누계 270만장을 기록한 ‘로스트플래닛’의 차기작인 ‘로스트플래닛 2’를 5월 17일(월)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스트플래닛 2’는 전작의 엔딩으로부터 수년이 경과한 EDN-3rd가 배경으로 전작에서 눈 속에 묻혀있던 EDN-3rd의 눈이 녹고 정글, 도시, 사막 그리고 바다 등이 드러나며 곳곳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한 채 살고 있는 ‘설적’들의 열에너지(T-ENG)를 둘러싼 전쟁이 옴니버스 형식의 스토리로 전개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열에너지를 체내에 보유하고 있는 AK(아크리드)가 등장하지만 그 다양함과 거대함은 전작을 능가하여 더욱 박력 있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캡콤의 오리지널 개발엔진 “MT프레임워크2.0”으로 최고의 그래픽을 구현하였다.



특히 이번 로스트플래닛 2에서는 최대 4명의 온라인 협력 플레이의 캠페인 모드와 4~16명 온라인 배틀모드(서바이벌, 에그/데이터 포스트 쟁탈전/폭스 헌팅전)과 5개의 세력 중 3개의 세력을 선택하여 주단위로 펼쳐지는 세력 매치(클랜전), PSP 인기타이틀 ‘몬스터헌터’와 같이 특수 룰을 설정하는 이벤트전 등이 있으며, 캐릭터 30개, 커스텀파츠 120개, 무기 80개, 리액션 68개, 캐릭터 능력치 42종류 등 총 480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져 지금까지의 콘솔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마치 PC온라인게임과 같은 온라인 요소가 대폭 강화되었다.



한편, 최대 16인이 펼치는 멀티플레이의 데모버전이 Xbox 360은 4월 21일(수)부터, PS3는 4월 23일(금)부터 각각 Xbox LIVE®와 PlayStation®Network를 통해 한정된 수량으로 배포될 예정이라고 한다.



‘로스트플래닛 2’는 Xbox 360과 PS3로 5월 17일(월)에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추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