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17 경기가 진행됐다. 리브 샌드박스가 위시를 상대해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강팀답게 위시를 상대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3: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 강한 리브 샌드박스가 위시를 상대로 스피드전 완승을 거뒀다. 1라운드 정승하와 박현수가 나란히 원투를 끊었고, 두 번째 라운드에는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리브 샌드박스가 차지했다. 위시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필사적으로 리브 샌드박스를 쫓았으나 선두를 추격하던 선수가 벽에 부딪히는 실수가 나오면서 역전에 실패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3라운드까지 빈틈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아이템전은 리브 샌드박스가 고전했다. 1, 3 라운드를 따냈지만 2, 4 라운드를 빼앗기면서 승부가 풀라운드까지 진행됐다. 마지막 5라운드에서는 선두권을 지킨 뒤로 끝까지 변수를 차단해내면서 승리했다. 그러나 리브 샌드박스라는 이름값을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아쉬운 결과다.

이번 승리로 리브 샌드박스는 통산 50번 째 승리를 거뒀다. 다음 경기 승리를 위해 리브 샌드박스는 아이템전 보완이 더욱 필요해보인다.


■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17경기 결과

위시 0 VS 2 리브 샌드박스
1세트 위시 패 VS 승 리브 샌드박스 - 스피드전
2세트 위시 패 VS 승 리브 샌드박스 - 아이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