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 시작으로 IP 콜라보 진행하는 '리니지W'
양영석 기자 (Lavii@inven.co.kr)
자료제공 - 엔씨
엔씨(NC)의 ‘리니지W’가 글로벌 IP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였다. 첫 번째 주자는 일본의 대표 IP인 ‘베르세르크’다. 원작의 캐릭터가 리니지W에 등장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두 세계관이 연결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베르세르크’는 故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작품이다. 검과 마법, 마물이 존재하는 세계를 무대로 주인공인 ‘가츠’의 장대한 삶을 그린 다크 판타지(Dark Fantasy)다. 30년 넘는 연재에도 미완성이었던 ‘베르세르크’는 최근 재연재 소식을 알려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리니지W와 베르세르크는 ‘다크 판타지’라는 특성을 공유하기에 이용자는 리니지W를 플레이하며 섬세하게 구현한 원작의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획득한 스킨(Skin)을 착용해 베르세르크의 캐릭터가 되어 리니지W를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리니지W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비스 9개월을 채운 현재까지 일본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10위권을 기록 중이다.
일본은 게임 IP 강국이다. ‘슈퍼마리오’, ‘소닉’ 등 내로라하는 유명 IP는 다양한 게임으로 활용되어 일본 게임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실제 일본 매출 순위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퍼즐 앤 드래곤’, ‘드래곤볼’ 등 일본 IP 기반 게임이 최상단에 위치해 있다. 또한 수집형 RPG가 주류 장르로 자리매김해 한국 MMORPG가 성과를 내기 어려운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리니지W는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MMORPG 장르 중에서는 최상위 순위를 거두고 있는데, 이는 장기간 MMORPG를 서비스하며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글로벌 원빌드(One-Build)를 통한 국가 대항 전투, 베르세르크와의 컬래버 등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공 경험은 향후 리니지W의 글로벌 시장 도전에도 도움이 될 예정이다. 1권역에서 입증된 안정적 서비스와 함께 상대적으로 ‘리니지’ IP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북미/유럽 시장에서 대형 IP와의 컬래버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엔씨(NC)의 ‘리니지W’가 글로벌 IP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였다. 첫 번째 주자는 일본의 대표 IP인 ‘베르세르크’다. 원작의 캐릭터가 리니지W에 등장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두 세계관이 연결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베르세르크’는 故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작품이다. 검과 마법, 마물이 존재하는 세계를 무대로 주인공인 ‘가츠’의 장대한 삶을 그린 다크 판타지(Dark Fantasy)다. 30년 넘는 연재에도 미완성이었던 ‘베르세르크’는 최근 재연재 소식을 알려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리니지W와 베르세르크는 ‘다크 판타지’라는 특성을 공유하기에 이용자는 리니지W를 플레이하며 섬세하게 구현한 원작의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획득한 스킨(Skin)을 착용해 베르세르크의 캐릭터가 되어 리니지W를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리니지W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비스 9개월을 채운 현재까지 일본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10위권을 기록 중이다.
일본은 게임 IP 강국이다. ‘슈퍼마리오’, ‘소닉’ 등 내로라하는 유명 IP는 다양한 게임으로 활용되어 일본 게임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실제 일본 매출 순위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퍼즐 앤 드래곤’, ‘드래곤볼’ 등 일본 IP 기반 게임이 최상단에 위치해 있다. 또한 수집형 RPG가 주류 장르로 자리매김해 한국 MMORPG가 성과를 내기 어려운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리니지W는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MMORPG 장르 중에서는 최상위 순위를 거두고 있는데, 이는 장기간 MMORPG를 서비스하며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글로벌 원빌드(One-Build)를 통한 국가 대항 전투, 베르세르크와의 컬래버 등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공 경험은 향후 리니지W의 글로벌 시장 도전에도 도움이 될 예정이다. 1권역에서 입증된 안정적 서비스와 함께 상대적으로 ‘리니지’ IP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북미/유럽 시장에서 대형 IP와의 컬래버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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