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가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에 걸쳐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언리얼 서밋 온라인 2022'의 전체 세션과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언리얼 서밋 온라인 2022는 9월 27일 공통, 28일 게임, 29일 영화, TV & 애니메이션, 30일 건축 & 자동차 산업을 주제로 총 20여 개의 세션들이 진행된다.

첫째 날은 여러 산업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주제의 세션들이 진행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의 오프닝 환영사를 시작으로 '콘텐츠 제작의 미래'를 주제로 전 산업에서의 언리얼 엔진을 통한 콘텐츠 제작 방식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카오스 물리 엔진 200% 활용하기', '모델링 모드와 프랙처 모드로 부서진 배경 프랍 제작하기', '완전히 유연한 게임 플레이 제작: UE5 모듈형 게임 플레이' 등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 5의 주요 기술들에 대한 강연과 '메타휴먼: 메시 투 메타휴먼과 IK 리타기팅' 라는 주제로 고퀄리티의 디지털 휴먼을 손쉽게 제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둘째 날 게임 세션에서는 넥슨게임즈에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퍼스트 디센던트' 제작기'를 사례를 소개한다. 니트로 스튜디오에서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멀티 플랫폼을 위한 최적화 드라이브'를 주제로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쾌적한 크로스 플레이 환경 구현과 관련된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인디 개발사 터틀 크림에서는 'RP7의 아트 디렉션과 파이프라인'을 주제로 장난감 스타일 아트 디렉션을 구축하는 과정 및 소규모 개발 팀을 위한 에셋 제작 팁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에픽게임즈에서 발표하는 '군중 애니메이션: 도시 샘플 플러그인으로 쉽게 따라 하기'와 'UE5 모바일 렌더링 업데이트' 세션도 준비돼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이번 언리얼 서밋 온라인 2022는 게임, 영화, TV, 애니메이션, 건축, 자동차 등 모든 산업에서 언리얼 엔진을 통해 3D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경험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는 만큼,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만한 역대급 세션들을 준비했다"라면서, "언리얼 엔진 5, 디지털 휴먼, 디지털 트윈, 버추얼 프로덕션, 메타버스 등 전 산업을 관통하는 리얼타임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의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는 물론, 크리에이터들의 혁신적인 사례를 통해 진정한 디지털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영감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