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와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가 제17회 정기 세미나 및 제8회 GSOK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11월 18일(금)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층 세미나실 316호에서 진행된다.

먼저 유재규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가 '메타버스 환경에 맞는 게임법의 진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정훈 교수(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를 좌장으로 김태경 교수(광운대학교 경영학부), 이순옥 교수(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정원 산학협력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경찰행정학과)가 토론한다.

다음 이희옥 박사(네이버 서비스정책실 부장)가 '메타버스 내 표현 자유와 자율규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황성기 교수(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를 좌장으로, 우지숙 교수(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전성민 교수(가천대학교 경영학부)가 참여한다.

넥슨과 GSOK(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가 함께 한 논문 공모전 경과보고 및 시상식도 치러진다. 대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의 발제와 함께 유병준 교수(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이장주 소장(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윤태진 교수(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가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