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흔히 마피아 계열이라고 부르는 사회적 추론 장르의 게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널리 알려진 게임 중 하나가 바로 '구스구스덕(Goose Goose Duck)'입니다.

구스구스덕은 플레이어가 시민 역할을 담당하는 '거위'와 마피아 역할을 담당하는 '오리', 그리고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중립' 캐릭터 중 하나가 되어 서로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추리가 주가 되는 게임입니다. 마피아 계열 게임 특유의 재미를 챙긴 것은 물론이고, 맹해 보이면서도 묘한 귀여움으로 무장한 거위와 오리를 통해 많은 게이머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런 구스구스덕이 이번 지스타 2022 인벤 부스 내에 브랜드 존으로 참여했습니다. 게임 내 맵 중 하나인 청둥오리 저택처럼 꾸며진 구스구스덕 존에서는 마치 게임 안에 직접 들어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현장에서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귀여운 구스구스덕 캐릭터가 그려진 포토 카드를 뽑을 기회도 주어집니다.

멍한 눈빛으로 관람객들을 지켜보는 거위(혹은 오리)가 가득한 구스구스덕 존. 과연 여러분은 거위와 오리를 구분하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 인게임 맵 중 하나인 청둥오리 저택으로 구현된 구스구스덕 존입니다.

▲ 과연 이 친구들은 거위일까요? 오리일까요?


▲ 다양한 모습의 거위(혹은 오리)가 주변을 서성이고 있습니다.

▲ 여기에 왔으면 인증샷은 필수 아니겠습니까?

▲ 청둥오리 저택에서는 액자를 청소하는 것이 국룰이죠.

▲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포토 카드를 뽑을 수 있습니다.

▲ 과연 어떤 포토 카드가 나올까요?

▲ 기자는 1일 차에 암살자, 2일 차에 대머리수리를 뽑았습니다. 역시 거위인 척하는 오리였군요!




▲ 이 외에도 다양한 포토 카드가 준비되어 있으니 꼭 하나씩 뽑고 가시길 바랍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관람객이 청둥오리 저택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 맹해 보이는 저 눈동자 뒤에서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