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네오위즈 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일본의 대표 게임사 ㈜캡콤(대표 쯔지모토 하루히로)과 캡콤의 대표작 ‘록맨’을 기반으로 하는 '록맨 온라인(가칭)'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공동개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록맨’은 ㈜캡콤의 대표적인 타이틀로 1987년에 콘솔용 타이틀로 첫 편이 발매된 이후, 오리지널 시리즈를 비롯, '록맨X'등 많은 시리즈가 다양한 플랫폼으로 발매되고 있는 캡콤의 인기 게임 중 하나이다. 2010년 3월에는 정통 시리즈인 'ROCKMAN®10 우주로부터의 위협'이 발매되는 등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FIFA 온라인’, ‘배틀필드 온라인’ 등 명작 패키지게임을 성공적으로 온라인화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록맨 온라인'을 온라인 플랫폼에 최적화된 게임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포부다.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 강진구 대표이사는 “'록맨 온라인'은 록맨 시리즈를 즐기고 있는 많은 유저와 새로운 온라인 게임을 기다리고 있는 유저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는 “'록맨 온라인'은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록맨'의 재미를 온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첫 게임이 될 것”이라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