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캡콤코리아]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강진구)는 지난 2006년 발매되어 전세계 판매 누계 270만장을 기록한 ‘로스트플래닛’의 차기작인 ‘로스트플래닛 2’를 오늘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스트플래닛 2’은 전작으로부터 수년이 지나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한 EDN-3rd가 게임의 배경으로 각각의 지역에서 펼쳐지는 옴니버스 형식의 이벤트가 주요 스토리가 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열에너지를 체내에 보유하고 있는 AK(아크리드)가 등장하지만 그 다양함과 거대함은 전작을 능가하여 더욱 박력 있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캡콤의 오리지널 개발엔진 “MT프레임워크2.0”으로 최고의 그래픽을 구현하였다.



특히, 전작보다 대폭으로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온라인 네트워크 시스템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캡콤의 대표작 ‘몬스터헌터’ 시리즈와 같이 거대한 몬스터를 함께 헌팅하는 협력플레이, 각종 배틀 모드로 즐길 수 있는 최대 16인 멀티플레이, 그리고 5개중 3개의 세력을 선택하여 주 단위로 펼쳐지는 세력매치(클랜전) 등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캐릭터 30개, 커스텀파츠 120개, 무기 80개, 리액션 68개, 캐릭터 능력치 42종류 등 총 480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져 지금까지의 콘솔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마치 PC온라인게임과 같은 요소가 대폭 강화되었다.



‘로스트플래닛 2’는 Xbox 360과 PS3로 오늘 발매되며 가격은 5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