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쿠카게임즈

쿠카게임즈(QOOKKA Games)는 삼국지 무대와 초능력 설정을 결합한 초능력 삼국 RPG ‘삼국 올스타’를 올해 2분기, 한국 시장에 정식 전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오늘부터 정식 서비스 전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늘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 삼국 올스타는 ‘삼국지 전략판’ 등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한 삼국지 시리즈를 선보인 쿠카게임즈의 수집형 RPG 신작이다.

‘초능력 삼국 RPG’를 표방하는 삼국 올스타는 기원후 200년경 삼국 시대를 주요 무대로, 중원을 호령하던 삼국지 영웅호걸과 초능력의 결합을 선보인다. 유저는 성장 가능성이 무한히 엿보이는 장군으로 시작하며, 함께 난관을 헤쳐 나갈 영웅을 모집하고, 흑룡(黑龍)에게 지배당하는 삼국 시대의 월드를 모험하며, 세계를 위기에서 구해낸다는 개성만점 세계관을 제공한다.

모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수집한 영웅들 모두 번개와 같은 찰나의 순간 이동술을 사용하거나, 거인으로 변신해 웅장한 자태를 뽐내기도 하고, 은신술로 주변을 속이는 등 고유한 스킬을 활용해 전투를 단숨에 승리로 이끌 수 있다.

흥미로운 부분은 위, 촉, 오, 군 등 4대 진영 삼국지 대표 영웅호걸들 외에도 등장하는 캐릭터 전원이 최강의 무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개했다. 예로 선호하는 영웅이 일반 등급으로 시작하더라도 모험에서 획득한 아이템과 단계적인 성장을 통해 희귀, 전설, 그리고 희소가치이자 최고 등급인 ‘신화 등급’까지 영웅 레어리티를 상향시킬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아울러 육성 중인 영웅의 등급과 장비, 전혼(戰魂) 등 착용한 장비를 새롭게 영입한 영웅에게 100% 이전하는 시스템도 포함된다.

쿠카게임즈 관계자는 "삼국 올스타는 그간 유저들에게 제시한 삼국지 세계관을 중심으로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를 골고루 담아낸 만큼 깊이 있는 콘텐츠 볼륨과 신감각 수집형 RPG의 진수를 보여줄 게임이다"라고 말하며 "삼국지를 대표하는 영웅호걸들과 초능력과 판타지 요소가 결합한 퓨전형 요소에서 기존 삼국지 팬은 물론, 새로운 수집형 RPG를 찾고 있는 유저층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소개했다.

쿠카게임즈 측은 사전예약 신청 유저를 대상으로 원활한 게임 진행을 지원하는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