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가 5일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리바이브와 대결에서 1승 2무로 승점 5점을 획득해 현재 승점 12,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인 울트라 세종과는 1점 차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준호는 "무패보다는 2승 이상을 바라고 왔는데, 조금 아쉬운 결과다. 현재 승점 12점으로 1위긴 하지만, 잠깐이라 방심은 금물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이예닮 선수의 도발에 대해 "살짝 겁을 먹긴 했다. 그래서 오늘 마지막 주자로 에이스인 최호석을 내보냈다(웃음)"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어떻게 준비했느냐는 질문에 강준호는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했는데, 이번에는 1위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동료 최호석에 대해서는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스스로 관리가 필요한 것 같다"며 조언을 건넸다.

끝으로 이번 시즌 목표로 "팀전은 당연히 1위고, 개인전은 최소 4강에 우리팀 두 선수가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