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의 깊이를 더하는 '방어' 기술
적의 강력한 공격을 막아내고 상태이상도 무효!
방어 사용법과 무기별 방어 효과까지!

적의 피해와 상태이상을 무효! '방어' 기술이란?
쓰론 앤 리버티는 적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방어' 스킬이 있다. 모든 무기는 퀵 슬롯 2번에 등록된 '방어' 기술을 1개씩 가지고 있는데,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방어 스킬을 활성화하면 피해와 상태이상을 막아낼 수 있다.

방어 기술은 마나 대신 스태미나를 소모한다. 재사용 시간도 1초로 거의 존재하지 않아 스태미나만 충분하면 연달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신 방어한 피해에 비례해 스태미나를 쓰기 때문에 적의 피해량이 강력하다면 방어 횟수도 그만큼 제한된다. 강력한 적을 상대로 한다면 마나 관리뿐 아니라, 스태미나를 어떻게 사용하냐도 중요해진다.

▲ 스태미나라는 별도의 자원을 사용하는 '방어' 기술

방어 기술의 효과는 적의 공격에 따라 변한다. 일반적인 공격은 피해와 상태이상을 막아내지만, 보라색 원이 표시되는 강력한 공격인 '격노 공격'은 피해와 상태이상 방어 뿐 아니라, 각 방어 기술의 특수 효과가 발동된다. 특수 효과는 기본적으로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고, 무기에 따라 상태이상을 부여하거나 체력을 회복하는 등 추가 효과를 사용한다. 이 효과는 방어 기술의 등급, 레벨에 따라 추가되거나 강화된다.

대표적으로 '단검'으로 적의 격노 공격을 방어하면 즉시 강화 효과로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고, 50% 확률로 4~6초 기절을 걸 수 있다. 격노 스킬은 방어 성공 시 나오는 '디펜스' 글자의 색을 보고도 알 수 있다. 디펜스가 황금색으로 보인다면 격노 공격을 방어한 것으로, 추가 효과를 쓸 수 있다.

▲ 격노 공격 방어 시 방어 기술의 특수 효과를 사용 가능

▲ 격노 공격을 방어하고 특수 효과를 사용하는 모습

'방어' 스킬이 빛을 보는 곳은 바로 보스 던전이다. '타이달의 탑' 등 강력한 보스와 1:1로 대결하는 경우, 적의 격노 공격을 막아내는 것으로 피해량을 끌어올리고, 적의 공격도 방어할 수 있다. 타이달의 탑에서는 격노 공격이 강력한 상태이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격노 공격을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공략의 핵심으로 꼽힌다.

▲ 적의 '격노' 공격은 피해량이 높고 상태이상도 있다

▲ 디펜스에 성공 시 피해와 상태이상을 모두 막아낸다



방어 기술 효과 정리
무기마다 서로 다른 효과

모든 방어 기술은 적의 피해를 무효로 하고 피해를 줄 수 있다. 일부 무기의 방어 기술은 방어(디펜스)에 성공 시 추가 효과가 발동해 확률로 적에게 상태이상을 걸 수 있다. '단검' 무기의 경우 방어에 성공하면 50% 확률로 적을 4~6초 기절시킬 수 있다.

무기마다 존재하는 방어 스킬 효과를 알아두면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단 '석궁'이나 '지팡이'는 고급 기준 추가 효과가 없고 방어 성공시 적에게 피해를 준다. 전설, 영웅 등급부터 추가 효과가 적용되는 방어 스킬도 있다.

▲ 고급 기준 방어 스킬의 추가 효과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