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MMORTS(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의 얼리액세스 일정을 14일 공개했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8월 글로벌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오는 6월 29일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필리핀 등 3개 국가에서 얼리액세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개발진은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하고,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의 공식 브랜드사이트 및 SNS를 공개했다. 게임 출시 전까지 관련 주요 공지사항 및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할 계획이며, 특히 인스타그램에서는 게임 주인공들의 번외 이야기를 웹툰 형태로 연재할 예정이다.

이번 공식 채널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11일까지 팔로워 5천명 달성 시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속 및 행동력 회복’ 쿠폰 지급 이벤트 역시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