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 바텀 라이너 '데프트' 김혁규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 온라인으로 출전한다.

'데프트' 김혁규는 지난 15일 코로나19에 확진되어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다. '데프트'의 빈자리는 챌린저스 리그 선수인 '라헬' 조민성이 채웠으나, 디플러스 기아는 OK 저축은행 브리온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서머 스플릿 첫 패를 기록했다.

'데프트'는 당초 코로나19 감염으로 농심 레드포스전 출전이 불투명했다. 그러나 디플러스 기아는 로스터에 '데프트' 김혁규의 이름을 올리며 출전을 예고했다. LCK 관계자는 '데프트' 김혁규가 온라인으로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