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가 레인보우 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의 한국 e스포츠 대회인 ‘R6 섬머컵(R6 Summer Cup)’을 9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R6 섬머컵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 8년차 시즌3’ 콘텐츠 업데이트 내 한국 오퍼레이터 출시와 한국 서버 정식 오픈을 기념하여 특별 기획된 이벤트 대회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R6 섬머컵은 총상금 1,700만원 규모로 우승상금 600만원을 비롯해 모든 참가팀에게 상금이 차등 수여된다.

R6 섬머컵은 크게 2개의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본선에 해당되는 스테이지 1이 17일까지 진행되며 8강, 준결승, 결승으로 구성된 스테이지 2가 20일까지 이어진다. 스테이지 1은 단판 승부의 라운드 로빈 방식이며, 8강전과 준결승은 3판 2선승제(Bo3), 대망의 결승전은 5판 3선승제(Bo5)로 경기가 진행된다.

R6 섬머컵에는 ‘DPLUS KIA’, ‘SBXG’, ‘TALON’, ‘BSG’, ‘DAEDONG LAVEGA’, ‘WEBL’, ‘BLOSSOM’, ‘B&A’, ‘LUNAVIS’, ‘GROOVJAM’ 등 10개의 프로 및 아마추어 팀이 출전해 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 서버에서 진행되는 첫 e스포츠인 만큼 더욱 최적화된 게임 환경에서 선수와 팬 모두 최고 수준의 경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6 섬머컵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 트위치 및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전경기 생중계되며, 대회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이번 달 진행되는 8년차 시즌3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오퍼레이터, 한국 서버 등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게임 내 콘텐츠와 이벤트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