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컨퍼런스의 마지막은 미공개 신작 가칭 '프로젝트 더스트'(Project Dust )가 장식했다.


실시간 폴리곤 그래픽 시스템과 로토스코프드 에니메이션, 영화 연출 기법을 도입하여1990년대 PC게임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어드벤쳐 게임 '어나더 월드'


유비소프트의 프로젝트 더스트는 위의 '어나더 월드'를 개발한 천재 프로그래머 에릭 샤이의 신작으로 아무런 추가 정보 없이 딱 한 편의 트레일러만 공개되었다.


믿기 어려운 수준 높은 그래픽 보여주면서도 모든 것이 실제 게임플레이로 제작되었다는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3인칭 시점에서 고대 부족의 전쟁을 조명하며, 마치 피터 몰리뉴의 초창기 작품 '파퓰러스'를 연상시키는 게임성을 암시하고 있다.


프로젝트 더스트는 2011년 봄, 다운로드 방식으로 출시될 계획이며, 플랫폼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