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앰플리튜드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세가가 퍼블리싱하는 전술 액션 로그라이트, '엔드리스 던전'이 7일부터 18일까지 CBT를 진행한다.

엔드리스 던전은 타워 디펜스 장르를 섞은 전술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수수께끼의 버려진 우주정거장에서 표류한 플레이어가 끝없이 밀려오는 괴물을 물리치고 크리스털을 지켜내며 탈출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제드, 벙커, 블레이즈, 쉬룸 총 4종의 영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홀로 혹은 최대 3인까지 협동해서 플레이 가능하다. 또한 유저들은 성간 항만, 헌신의 정원, 노동 식민지, 자동화 공장, 생명 배양기 등 탐색 구역 5곳에서 물밀듯이 쏟아지는 15종의 몬스터와 강력한 보스 2종(철창 관리인, 엄마벌레)를 마주하게 된다.

이번 테스트는 9월 18일까지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Last Wish Edition을 사전 주문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스팀에서 Last Wish Edition를 구매한 유저에게는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무료 친구 패스 2장이 제공된다. 세가측은 이번 사전 빌드 제공을 통해 커뮤니티 피드백을 수렴하여 한층 더 출시까지 게임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며, 정식 출시 전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는 마지막 테스트라고 밝혔다.

엔드리스 던전은 오는 10월 19일 PC, PS, Xbox,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며, 사전 구매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