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라이엇 포지
라이엇 포지가 '누누의 노래: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이하 누누의 노래)'를 11월 2일 발매한다.
테킬라 웍스(Tequilla Works)가 개발하고 라이엇 포지가 퍼블리싱하는 '누누의 노래'는 누누와 윌럼프가 사라진 누누의 엄마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굳건한 우정을 자랑하는 누누와 윌럼프는 혹독한 눈보라, 흉포한 늑대, 마법이 가득한 서리가 내린 땅인 프렐요드를 탐험한다. 플레이어들은 지혜를 발휘해 프렐요드 곳곳에 숨겨진 설화를 밝혀내야 한다.
'누누의 노래'는 오는 11월 2일(목)에 PC(Steam, GOG, Epic)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누누의 노래' 스탠다드 에디션은 PC에서 32,000원, Nintendo Switch™에서 34,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월럼프와 포로 인형, 아트북, 프렐요드 엽서, 팝업 디오라마 등이 포함된 실물 컬렉터 에디션은 11월 2일(목)부터 라이엇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130,000원이다.
라이엇 포지는 신작 '밴들 이야기: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이하 밴들 이야기)'를 트레일러와 함께 공개했다. '밴들 이야기'는 픽셀 아트로 흥미로운 세계관을 가진 게임을 개발하기로 유명한 레이지 베어 게임즈(Lazy Bear Games)에서 개발한 크래프팅 RPG로, 차원문 망이 오작동해 혼돈에 빠진 '밴들 시티'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밴들 시티의 균형을 되찾고 주민을 구하기 위해 여러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들과 함께 다양한 퀘스트를 완수해 나간다.
라이엇 포지는 트레일러를 통해 숲과 들판, 호수, 지하와 같은 자연에 녹아든 느긋한 분위기의 밴들 시티와 자연물 수집, 낚시, 제작과 같은 크래프팅 시스템을 공개했다. 또한 티모, 룰루, 코르키, 트리스타나, 하이머딩거 등 LoL의 인기 요들 챔피언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오는 2024년 출시를 앞둔 '밴들 이야기'의 상세 정보는 가까운 시일 내 공개될 예정이다.
라이엇 포지 앤드류 호파커(Andrew Hoffacker) 디렉터는 "누누의 노래와 밴들 이야기 모두 자사의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는 라이엇 포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게임이다"라며 "두 게임 모두 LoL 팬들에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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