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 코퍼레이션이 소속 선수, 그리고 e스포츠 관계자들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쉐도우 코퍼레이션은 비시즌을 맞이해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구룡마을 내 노인가구, 저소득층 가정 등, 연탄 수급이 어려운 가정에 연탄 1,000장이 지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소속 선수인 '빅라' 이대광, '로스파' 박준형, '미닛' 양현민, '쌈디' 이재훈을 포함해 '노페' 정노철 해설위원, 김정수 감독, 조재읍 코치, 권영재 코치 등, 16인이 참여했다.

쉐도우 코퍼레이션 박재석 대표는 "소속 선수들,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한 e스포츠 관계자 분들과 함께 해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과 같이 했으면 좋겠다. 참여해준 선수, e스포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