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 미디어 인챈트가 주관 및 주최하고 넥슨이 후원하는 자낳대: 서든어택 세 번째 시즌에서 미르다요 팀장이 이끄는 서른어택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거둔 서른어택 팀에게는 1,500만원, 준우승 풉카웃 팀은 800만원, 3위 농구팀 500만원, 보약같은사약 팀은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서른어택 팀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첫 날 풉카웃(푸린) 팀과의 골든 라운드 풀세트 혈전을 치른 뒤, 연이어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농구팀(류제홍) 팀과도 풀라운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둘째 날에서는 일찌감치 결승에서 여유롭게 상대 팀을 기다렸는데, 공교롭게도 첫 날 첫 경기 상대였던 풉카웃 팀이 다시 결승 상대로 올라오며 리벤지 매치가 성사되었다.

양 팀은 1세트 드래곤로드 맵부터 또다시 골든 라운드를 가면서 접전을 예고했으며, 심지어 2세트 프로방스에서는 풉카웃 팀의 리타가 연거푸 대활약을 펼치며 6:3의 스코어로 기세를 빼앗겼다.

하지만 위기 앞의 서른어택 팀은 강했다. 올드타운에서의 한 끗 승부에서 코뚱잉의 스나가 불을 뿜으며 승기를 가져왔고, 4세트 상대 팀의 장기인 제3보급창고에서도 코뚱잉의 활약이 이어지며 3:1 스코어로 우승을 거뒀다.

팀장인 미르다요는 예상과 다르게 상대 팀들의 실력이 너무 좋아서 힘들었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팀원인 강지와 코뚱잉, 피닉스박, 청묘 등 팀원들이 활약한 포인트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피닉스박의 경우 자낳대: 서든어택 최초 3연 우승에 성공하여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으며, 강지 역시 연속 우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소희를 풀었다. 코뚱잉은 명실상부 최고의 스나이퍼로 팀의 우승 동력이 되어줬고, 유찰이었으나 중요할 때 클러치를 해주며 팀의 분위기를 끌어준 청묘의 활약도 대단했다.

한편 경기가 종료된 후, 300SP를 지급하는 생방송 쿠폰 코드(IAPDPJBFNJ)가 공개되었다. 금일 진행된 결승전 및 패자전과 결승 진출전 인챈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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