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오는 22일, 네오바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수집형 액션 RPG '진 삼국무쌍M'을 정식 출시한다.

진 삼국무쌍M은 한국 최초로 코에이 테크모의 ‘진삼국무쌍8'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제작되는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 고유의 화려한 무쌍 액션을 모바일에 구현한 것은 물론, 상황에 맞게 스킬을 구성하는 전법 조합, 영지를 경영하는 본영 관리 시스템 등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 시스템까지 추가한 것이 신작 진삼국무쌍M의 특징이다.

진 삼국무쌍M을 만든 네오바즈는 대만에 위치한 개발사로, 이전에 이미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를 개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개발사이기도 하다. 오랜 기간 탄탄한 콘텐츠가 쌓인 진 삼국무쌍 IP를 활용하여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와 한 차례 합을 맞춘 경험이 있기에, 이번 신작에서도 안정적인 개발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넥슨은 네오바즈의 개발력에 넥슨의 안정적인 서비스 역량을 더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게임에서는 위, 촉, 오, 진, 기타 총 5개 진영에서 등장하는 51종의 무장을 수집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장비 성장 시스템으로 다양한 컨셉의 코스튬과 무기를 장착, 강화할 수 있으며 '황건 평정', '낙양 쟁란' 등 세계관을 관통하는 삼국지 속 다양한 이야기도 컷신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은 금일(21일) 오후 2시부터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진 삼국무쌍M의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외에도 넥슨은 ‘진 삼국무쌍 M’의 정식 출시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홈페이지에서는 각 진영을 대표하는 무장 소개와 게임 진행의 주축이 되는 삼국지의 주요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진 삼국무쌍M의 막바지 사전등록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사전등록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 대만 등 글로벌에서 동시 진행되며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정식 오픈 후 SSR 조운, 그리고 일반 모집령 10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정식 오픈 뒤 게임에서 입력할 수 있는 시크릿 쿠폰 보상 2종 및 게임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진 삼국무쌍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